가수 재연이 '윤택 TV [오지:객]' OST 첫 주자로 나선다.
최근 '선재 업고 튀어' ost '독백'으로 주목을 받았던 가수 재연이 '어느 늦은 가을날의 편지'로 첫 곡을 선보인다. 담백하면서도 애절한 보이스로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따듯한 키타 선율에 맞춰 차분하면서 아련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연변대학최씨가 '어느 늦은 가을날의 편지'를 같은 곡 다른 느낌으로 가창에 참여하여, 또 다른 분위기의 애절함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에게 '나는 자연인이다'로 잘 알려진 개그맨 윤택의 유튜브 채널 '윤택 tv' 콘텐츠인 '오지:객'을 모티브로 한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으로 '오지:객'은 기존 방송의 틀을 벗어나 꾸밈없는 에피소드와 이야기를 통해 윤택의 진심이 담긴 사람 사는 진짜 이야기를 담고 있는 프로그램이며, 시간의 언덕을 넘어 길 끝 어딘가 발 닿은 낯선 이방인이 계절마다 피고 지는 풍광과 그리움을 찾아 우리가 잊고 지내던 이들에게 '안녕'이라는 소박한 안부를 묻는 로그 라인을 지닌 리얼 휴먼 다큐 콘텐츠를 배경으로 한 음악이다.
이번 Ost는 윤택과 함께 아름다운 풍광과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곡들이 매달 1, 2곡씩 순차적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또한 유튜브 채널로선 국내 최초의 Ost이기도 하다.
이번 OST는 드라마 이태원 클래스 '시작' '그때 그 아인' 나의 아저씨 '어른' 미생 '내일' 시그널 '길' 등 깊이 있는 가사로 대표되는 서동성 작가가 음악감독으로 제작에 참여하였다.
서동성 작가는 이번 작업을 통하여 우리가 잊고 지내던 기억을 깨워, 모두에게 안녕이란 안부를 주제로 편지글처럼 곡들마다 마치 수채화처럼 예쁜 작품으로 만들어 나 갈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유튜브 윤택 TV를 통하여 오지객 버전의 뮤직비디오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윤택의 사람 사는 이야기 [오지:객]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위로받을 수 있는 음악이 되기를 바라는 윤택의 또 다른 모습이 진한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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