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나의 이름에게”는 잃어버린 진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서정적인 곡이다. 한비는 꿈 많던 소녀였던 나, 아직 빛을 찾지 못한 나, 그리고 언젠가 진정한 나로 빛날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한비의 맑고 투명한 음색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어우러져 깊은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도입부의 잔잔한 피아노 선율이 흐르면서 서정적인 분위기를 만들고, 진심이 담긴 솔직한 멜로디가 조용히 마음을 어루만진다. 곡의 후반부에서는 수화기 속 너머로 친구가 진심으로 응원해주는 듯한 감성을 담은 특별한 편곡을 구성하였다. 느린 템포속에서 차분하게 흘러가는 선율은 잊고 있던 꿈을 다시 떠올리게 하며, 조용한 감동을 전한다.
곡 "빛나는 나의 이름에게"는 바쁜 하루를 보내다 문득 마주하는 어린 시절의 나와, 기대와 긴장이 교차하는 미래의 나를 떠올리게 만든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조용히 흥얼거리며 나를 위로하는 순간, 이 곡이 여러분들과 함께하길 바란다. 과정에서 단순히 꿈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나'를 찾아 ‘나라는 반짝거리는 존재’를 스스로가 인정했으면 좋겠다. 그렇게 여러분들의 이름은 반짝반짝 빛날 테니까 말이다.
한비는 지난 2023년 테이크원뮤직 엔터테인먼트의 #RADIO_PLAYLIST 프로젝트의 첫번째 가수로 곡"HAPPY♡"를 직접 작사, 작곡하여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출중한 실력을 증명한 바 있다. 이번 발매하는 한비의 두 번째 앨범 "빛나는 나의 이름에게"는 프로듀서 타린(TARIN)과 오랜시간 합을 맞춰온 작사가 미령의 합작으로 완성되었으며, 한비의 새로운 감성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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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나의 이름을 불러주길 기다리기보다, 스스로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 빛나는 나를 찾아가는 여정 속에서 들을 수 있는 노래이고 싶습니다. 그렇게 이 노래를 듣다보면 당신의 이름을 가장 따뜻한 목소리로 불러주는 사람이 바로 당신 자신임을 기억할 수 있길 바랍니다."
"Rather than waiting for someone else to call your name, I hope you call your own with confidence and shine on your own path. And as you listen to this song, may you remember that the warmest voice calling your name has always been your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