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항상 그렇지.
늘 제멋대로,
고요하게 흘러가다
갑자기 달 뜨고 널뛰다 이내 침체되어 가라앉는다.
변덕쟁이 같은 마음
혹시 당신도 그런 적 있나요?
1.Floating
/ 첫번째 마음
4년 전의 나는 ‘내일에게‘ 일기를 썼다.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 더 행복할 거라 기대하면서
하지만 그건 결국 내일을 기다리는 삶인걸
오늘이 좋다.
과거, 미래 따위는 중요하지 않고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지금, 이 순간의 나.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 내가 좋다.
2.Desire
/ 두번째 마음
한 모금의 달빛, 새빨간 하트
말 그대로 말도 안 되는
사랑을 줘
모든 걸 쏟아부어줘
난 그런 걸 원해
3.어려운 일
/ 세번째 마음
아프니까 청춘이다 ! 아자아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