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가는 단순한 시가가 아니고 천지신명에 고(告)하는 제천의식의 시나리오로 종합예술을 기록한 대본이다라고 재해석을 제시하는 김영회님을 통해 향가의 실제 내용이 드러났고, 그에 따른 바른 해석으로 곡을 지었다. 한 구절 한 구절이 어떤 사실을 자세히 표현하고 있음에 너무나 귀하게 생각하고 그 당시의 향가를 쓴 이들의 마음에 깊게 공감하고 싶었다. 그런 마음으로
감성을 실어 표현하였는데 곡조가 이에 잘 어울리며 모두들 같이 공감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향가의 시대에서는 어떤 음악이 연주되었는 지 알 길이 없지만 가사를 섬세히 살피면 당시의 정서가 어떠했는 지를 짐작되기에 이에 공감하는 현재의 마음으로 곡을 만들었다. 이 노래를 통해 향가를 다시 살펴보는 계기도 되었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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