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보물섬” OST의 일곱 번째 주자로 본인만의 감각적인 음악성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진한 울림을 전하는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나선다.
“남겨진 이야기”는 멀어져 간 누군가를 향한 그리움을 담은 곡으로, ‘이승윤’의 단단한 보컬이 아련하면서도 담담한 감정을 깊이 있게 표현해낸다. 남겨진 빈 자리의 온기와 함께 나누던 이야기들을 모두 기억하겠다는 메시지는 소담하지만 진심이 담긴 가사와 감성적인 멜로디를 통해 더욱 선명하게 전달된다.
특히, 이승윤 특유의 거친 듯 정교한 목소리와 깊은 감정선은 곡이 지닌 여운을 극대화하며, 시간이 흘러도 잊히지 않는 순간들을 아름답게 음악으로 담아냈다. 절정을 향해 가는 극에 따뜻한 감성을 불어넣음과 동시에 잔잔한 위로와 공감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SBS 드라마 “보물섬”은 2조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 분)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베팅 복수전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