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2025년까지 12년의 긴 여정을 달려온 쿠키런이 AKMU(악뮤)와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 기념비적인 곡 'DADA'를 선보인다. AKMU 특유의 톡톡 튀는 감성이 녹아든 이 곡은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경쾌하고 역동적인 AKMU 스타일 팝이다. 쿠키런 속 쿠키들이 젤리 라인을 따라 그림 그리듯 질주하는 것처럼, 사랑하는 '너'를 향해 뜨겁고 즐겁게 달려가는 '나'의 모습을 '다다다다'라는 반복적인 의태어로 사랑스럽게 그려냈다.
작사와 작곡을 모두 맡은 AKMU 이찬혁은 특유의 독창적인 시선으로 쿠키런의 핵심 가치인 '달리기'를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재해석했다. '사랑이 뭘까, 그냥 너에게 달려가는 것', '달리는 게 뭘까, 그냥 너를 사랑하는 것'처럼 일상적이고 단순한 노랫말로 철학적인 메시지를 순수하게 전달하는 한편, '불이라도 붙여 내 발바닥에', '번개라도 내려 지치잖게'와 같은 재치 넘치는 가사로 게임 쿠키런의 아이템과 능력을 사용하는 듯한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를 생생하게 구현했다.
또한, 곡 곳곳에 배치된 게임 사운드 연상 요소들은 듣는 이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긴다. 대체불가한 AKMU 이수현의 청량하고 상큼한 보컬은 강렬한 흡인력을 발휘하며, AKMU 특유의 발랄함이 돋보이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는 저절로 흥얼거리게 만든다.
사랑의 감정을 가득 담아 질주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DADA'는 쿠키런을 즐겨온 모든 이의 추억을 순식간에 소환한다. AKMU를 비롯한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 특별 제작된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쿠키런의 쿠키들이 달려나가는 모습처럼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달려온 여정을 그려내, 과거부터 현재까지 뜨거운 열정을 불태우며 '다다다다' 달려가는 우리 모두에게 뜨거운 응원을 건넨다.
쿠키런은 이 곡 'DADA'를 시작으로 음악과의 결합을 통해 쿠키런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뮤직 콜라보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12년, 우리는 우리가 꿈꾸었던 결승선에 이미 도착했을 수도, 아직 달려가고 있는 중일 수도, 또는 중간에 목적지가 바뀌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는 여전히 가슴 뛰는 무언가를 위해 '다다다다' 달려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뜨겁게 달려나가는 사랑스러운 우리는 #모두다빛난다. AKMU와 쿠키런이 함께 선사하는 'DADA'는 우리가 달려온 빛나는 추억과 꿈, 그리고 사랑을 향한 찬가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