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 '러브홀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강현민'의 솔로앨범 [Reflective]!
첫 솔로 앨범 [She] 이후 16년 만에 발표하는 이번 '강현민'의 솔로 앨범은 지금까지 미발표된 그의 노래 200여 곡 중 5곡을 추려 완성한 것으로 '강현민의 목소리 만이 소화할 수 있는 감성'에 오롯이 집중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 수록곡들은 '이문세', '성시경', '박혜경', '박기영' 등 국내 최고의 가수들의 앨범에 참여했던 베테랑 작곡가가 오로지 자신만을 위해 쓴 노래들이다.
'반영된, 투영된' 이라는 뜻을 가진 앨범명 [리플렉티브]는 '강현민'이 거울 앞에 서듯 자신의 내면을 가장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표현한 작품이라는 의미로 정했다.
'강현민'의 솔로 EP 앨범 [Reflective]는 '천재 멜로디 메이커' '강현민'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다. 타이틀곡 "추억"을 포함해 다섯 곡 모두 한번 들으면 쉽게 잊혀 지지 않는 선명한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이다. 특히 장르적으로 세련되고 감성적인 팝 사운드로 채색된 이번 앨범은 그 동안 밴드 '러브홀릭'을 통해 보여줬던 모던록 감성과 또 다른 '강현민'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타이틀곡 "추억"은 몽환적이고 따뜻한 멜로디 라인을 가진 감정적인 팝 장르의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특별한 순간의 찬란한 기억들을 강현민 특유의 투명한 감성으로 표현한 곡으로 아름다운 기억만큼 깊어지는 슬픔과 간절함을 전한다. 피처링에는 '꽃잠프로젝트 김이지'가 참여했다. "추억"은 '김이지'의 청아한 목소리와 강현민의 담백한 보이스를 번갈아 전하며 감성의 스펙트럼을 확장시켰다.
모든 수록곡은 강현민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 했으며, '꽃잠프로젝트'의 '김이지', '어반자카파'의 '조현아', '매드 소울 차일드'의 '진실' 등의 보컬리스트들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또 '러브홀릭'에서 함께 했던 '이재학'을 비롯해 '강수호', '전영호', '이성열' 등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이 녹음에 함께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강현민'은 '일기예보', '러브홀릭', '브릭' 등을 결성해 "인형의 꿈", "화분" 등 오랫동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들을 발표했으며, 동시에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도 왕성한 활동을 펼쳐 '이문세', '박혜경', '이소라', '박기영', '알렉스', '이기찬', '신효범', '성시경', '조성모', '거미', '임형주' 등의 앨범에서 작사, 작곡가로 활약했다,
트랙별 소개
1. 1234
'강현민'의 솔로 EP 앨범을 시작하는 곡으로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과 기쁨이 담긴 노래다. 일기예보를 연상케 하는 밝고 경쾌한 멜로디에 세상을 향한 여유 있고 성숙한 '강현민'의 시선이 담겼다. '강현민' 특유의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 따뜻함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곡이다.
2. 추억 (Feat. 김이지 of 꽃잠프로젝트)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몽환적이고 따뜻한 멜로디 라인을 가진 감정적인 팝 장르의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특별한 순간의 특별한 기억들을 투명한 감성으로 표현했다. 여성 보컬리스트와 호흡에 늘 최상의 결과물을 보여줬던 강현민이 이번 곡에서는 피처링에는 꽃잠프로젝트 김이지를 참여시켰다. 김이지는 강현민의 담백한 보이스에 투명함을 더해 노래의 감성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3. Can`t Control
감성적인 모던 록 장르의 곡으로 상실감으로 인해 통제불능의 상태에서 끝없이 심연으로 가라앉는 듯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곡이다. 절망과 슬픔을 억지스러운 표현이나 감정기복 없이 담담하게 담아냈다. '강현민'은 슬픔을 슬픔 그대로 받아들이며 노래 자체로 이해와 위로의 메시지, 진정한 치유의 힘을 전한다.
4. Such ( Feat. 조현아 of 어반자카파)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 OST를 통해 미리 공개됐던 곡으로 이번 앨범을 위해 리마스터링 되어 수록했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조현아'의 분위기 있는 저음이 어우러져 드라마와 함께 큰 사랑을 받았던 노래다. 사랑의 기쁨과 상실의 두려움 이라는 복잡하고 미묘한 양가적 감정을 포착해 표현한 곡이다.
5. 그런 나 그런 너 (Feat. mAd sOuL cHiLd)
아무리 노력해도 더 이상 좁혀지지 않는 마음의 거리와 체념에 대한 곡이다. '강현민' 특유의 감성으로 깊은 상실감을 담담하게 표현했다. '강현민'의 선명한 멜로디가 시작부터 끝까지 반복, 변주되는 독특한 구성을 선보인다. 이 노래의 감각적인 일렉트로닉 편곡과 깊은 울림을 담은 가창에는 '매드 소울 차일드'가 참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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