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보험’, 강아솔 감성으로 물든다
‘Don’t Be Sad’는 다가오는 이별 앞에서 서로가 너무 아프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노래다. 이 곡은 미니멀한 피아노와 담백한 보컬로 시작해 점차 악기가 더해지면서 감정이 깊어지고, 고조되는 기타와 신디사이저가 피아노, 보컬과 어우러져 드라마 속 인물들의 감정선을 극대화한다.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서정적인 목소리를 가진 강아솔이 가창에 참여해, 따뜻하지만 서글픈 이별의 순간을 담담하게 그려냈다. 감정의 결을 섬세하게 풀어낸 이번 OST는 극 중 장면들과 깊은 시너지를 이루며 작품의 몰입도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혼보험’은 순수 보장형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를 표방한 작품으로, 최고의 브레인만 모인 플러스 손해보험 혁신상품개발팀이 세상에 없던 ‘이혼보험’ 상품을 기획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다.
이동욱, 이주빈, 이광수, 이다희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이혼 경력만 도합 여섯 번에 달하는 개성 넘치는 TF팀으로 활약한다. 웃음과 설렘, 그리고 어른들의 현실적인 공감과 성장의 이야기를 통해 매회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릴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