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들이 먼저 손꼽는 아티스트 이승열이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신병3’ OST에 참여해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이승열이 참여한 ‘하루의 끝’은 아련하고 쓸쓸한 정서로 지치고 고단한 청춘을 위로하는 곡이다.
어쿠스틱 기타와 아코디언, 피아노와 베이스의 간결한 악기 구성으로 섬세하게 채워낸 따뜻한 사운드는 보컬의 정서를 극대화하며 말이 담지 못하는 청춘의 고단함을 위로하는 따뜻한 시선을 통해 감정을 강제하지 않는 잔잔한 위로를 전한다.
동시에, 고독과 희망이 공존하는 이승열의 진정성 있는 목소리는 깊고 내밀한 몰입감을 자아내며 불완전한 젊음을 조용히 긍정한다.
‘군대’ 라는 환경 속 리얼한 스토리와 개성넘치는 캐릭터들의 열연으로 현실 공감을 불러온 드라마 신병 시리즈! ‘신병3’ 첫회부터 바람 잘 날 없이 스펙터클한 신화부대의 모습으로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보인 가운데, 앞으로의 이야기에 호기심을 불러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