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명과 김민하가 그려내는 청춘 판타지 로맨스인 티빙(TVING) 오리지널 '내가 죽기 일주일 전'에 감성을 더할 OST 두 곡이 공개된다.
첫 번째 곡 ‘시절’은 싱어송라이터 이지가 참여한 발라드로, 처음이자 전부였던 사랑의 순간들을 떠올리며,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야 하는 애절한 감정을 담아냈다. 담담하게 시작해 점차 깊어지는 이지 특유의 음색은 감정을 층층이 쌓아 올리며, 진한 여운을 남긴다.
두 번째 곡 ‘Monsters in the dark’는 미국 신예 싱어송라이터 브루스 헌터 마드리드가 가창한 어쿠스틱 팝 장르의 곡이다. 기타 연주로 시작해, 보컬 레이어가 차곡차곡 쌓이며 점차 풍성한 사운드를 만들어낸다. 곡이 전개될수록 신스 사운드가 더해져 어쿠스틱한 감성과 현대적인 무드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이처럼 섬세하게 완성된 사운드는 내면의 상처와 두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정면으로 마주하려는 용기의 메시지를 깊이 있게 전달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