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프로젝트 그룹으로서 벌써 14년째 작곡과 노래, 피아노 연주와 프로듀싱, 그리고 라이브 워십과 '움직이는 교회' 세계 순례 사역에 이르기까지 실로 방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일천번제 그리고 정성원 목사. 8년전 김다영, 이기현, 한지은, 김관호, 4명의 레전드 보컬리스트들과 프로젝트 팀을 조성하여 만들어냈던 '일천번제 서울'이 8년만에 돌아왔다. 이번에는 김관호 대신 새로운 멤버 홍의석이 합류하여 엄청난 시너지를 만들었고 2024년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 내뿜었던 놀라운 찬양의 에너지를 콘서트와 음원으로 뿜어낼 예정이다.
요엘 2장 12,13절 말씀을 그대로 담은 권고와 희망의 메세지 찬양, '이제라도 너희는'
일천번제의 수많은 찬양들이 그러하듯이, 이번 신곡에도 성경 말씀 구절을 그대로 담았다. 망할대로 망해버린 한국의 기독교와 그 속에서 진정한 크리스쳔으로 살아내기 위하여 처절한 몸부림을 치고 있는 사람들을 향하여 당부하시고 달래기도 하시는 듯, 여호와 하나님의 마음이 담긴 말씀을 찬양에 찐하게 녹여내었다. 정성원 목사의 피아노 반주 하나에 기라성 같은 네 명의 보컬들이 각자의 뜨거운 마음을 쏟아내었는데, 김다영 목사의 첫 소절부터 우리를 향한 주님의 음성이 온 몸을 휘감는 기분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