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적이 있을 것이다, 아직 없다면 그 무섭고 슬픈 미래를 그려보는 것만으로 마음이 무겁다.
죽은 이에게 편지를 쓸 수 있다는 상상에서 시작된 이번 곡은 이 꿈만 같은 일들에 소소한 일상을 노래했다.
잘 살다가도 문득 영원할 거 같은 그리움이 찾아올 때마음은 무너지고 다 포기 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살아야 한다 부단히 행복해야 하고 꿋꿋이 달려야 한다.
떠난 이는 남은이가 그러길 바랄 테니 툭툭 털고 일어나, 살아가고 재밌는 추억을 가득 챙겨 다시 만날 날 밤낮으로 떠들어주자
나 이렇게 잘 살았어
가슴에 사무치는 그리움이 찾아올 때 우린 이런 재밌는 상상을 하며 그곳에 가져갈 오늘을 살아보자
Produced, Directed by 분리수거 밴드(BLSG)
Composed by 김석현
Lyrics by 김석현
Arranged by 분리수거 밴드
Guitar by 염만제
Bass by 김왕국
Drum by 최현석
Recorded by 최현수
Mixed by 이숲 @SoopRecord
Chorus by 김석현, 김왕국, 염만제
Mastered by 이숲 @SoopRecord
Artwork Designed by 김석현
official video by 분리수거 밴드, 박진경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