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바다 같은 일상을 보내다 마주한 휴식같은 사랑은 얼마나 달콤한가?
‘사랑’이란 어찌보면 인간에게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가치있는 것이지 않을까?
그러나 ‘혐오’가 만연한 작금의 현실에서 ‘사랑’은 찾아보기 힘들다.
이 노래는 특별하거나 거대담론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저 1차원적인 사랑만을 노래할 뿐이다. 듣는 이들 역시 이 곡에서 거대한 무언가 메세지를 얻어갈 기대는 하지 않길 바란다.
그저 사랑을 느끼자.
그저 사랑을 노래하자.
어쩌면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일지도 모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