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곳에서 다시 태어나는 한국의 노래”
이 앨범은 한국의 신인 바리톤 및 테너 등 유망한 성악가와 해외에서 촉망받는 한국인 작곡가가 함께하는 협업 프로젝트이다. 한국 문학을 바탕으로 한 서정적인 작품들과 한국적인 정서와 현대적인 음악 언어를 담아, 새로운 감각의 한국 가곡을 창작하고자 한다.
총 네 개의 싱글로 차례대로 발매될 예정이며, 각각의 곡은 한국적 색채를 바탕으로 하되 젊은 예술가들의 감성과 해석을 통해 가곡의 지평을 확장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작품 발표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새로운 흐름을 제시하고자 하는 포부를 담고 있다.
이 앨범을 통해 지금 이 순간에도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 한국의 음악을 조명하며, 동시대 청중과 더욱 깊이 있는 예술적 소통을 실현하고자 한다. 새로운 길 위에 선 이 여정에 많은 이들이 함께하길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