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과 트로트를 넘나드는 ‘뮤트롯킹’ 에녹이 설렘과 낭만이 가득한 고백송으로 돌아왔다.
에녹은 오랜 시간 쌓아온 뮤지컬 내공은 물론, ‘불타는 트롯맨’, ‘불타는 장미단’, ‘현역가왕 2’ 등 다양한 방송 무대에서 수많은 곡을 소화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그런 그가 선배 가수 설운도의 픽을 받아 발표한 ‘오늘밤에’ 이후 약 1년 만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새로운 싱글을 선보인다.
신곡 ‘그대는 장미보다 아름다워’는 눈부시게 선명한 사랑의 순간을 노래한 곡으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가득 담은 레트로풍의 경쾌한 멜로디 위에 에녹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짙은 보이스가 어우러지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
그룹 멜로망스의 정동환이 에녹의 음색을 가장 아름답게 드러낼 수 있도록 곡을 편곡했으며, 작사가 윤사라는 사랑의 설렘을 섬세하게 그려낸 가사로 낭만의 감도를 더욱 끌어올렸다. 에녹의 진심 어린 목소리를 통해 사랑의 떨림과 아름다움이 생생하게 전해진다.
“이 곡을 들을 때,
기억 속 어느 한 장면이 사진처럼 선명하게 떠오르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가슴에 사랑이 꽉 차서 툭 하고 터져 나오는, 그 찰나를 상상하며
녹음 내내 그 순간을 붙잡으려 했습니다.”
- by 에녹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