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령으로 회복되게 하소서
성경에는 자신이 속한 나라와 민족을 사랑했던 많은 인물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모세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탁월한 이스라엘의 리더이자, 나라와 민족을 뜨겁게 사랑한 인물입니다. 성경에 모세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튿날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큰 죄를 범하였도다 내가 이제 여호와께로 올라가노니 혹 너희의 죄를 속할까 하노라 하고 여호와께로 다시 나아가 여짜오되 슬프도소이다 이 백성이 자기들을 위하여 금신을 만들었사오니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그러나 합의하시면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않사오면 원컨대 주의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버려주옵소서"
- 출애굽기 32장 30~32절
하나님 앞에서 우상을 만들고 섬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모세는 이 모든 것이 죄임을 선포하고, 다시금 하나님께 나아가 이스라엘 백성을 용서해주시기를 간구하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때 모세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걸고 하나님께 나아갈 만큼, 자신의 나라와 민족을 뜨겁게 사랑하는 리더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지금 이 땅 대한민국은 하나님께서 가증이 여기시고 당장이라도 하나님의 심판을 쏟아부으실 만큼 죄에 죄를 더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죄라고 명하신 것들에 대해 법을 고쳐서라도 죄가 아닌 것으로 만들어, 합법적으로 죄를 짓고 이를 용인하는 악한 나라와 민족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어쩌면 지금 대한민국에 가장 필요한 것은, 하나님 앞에서 철저히 회개함과 모세처럼 이 땅과 민족을 뜨겁게 사랑할 리더들이 세워지는 것입니다.
이 찬양을 듣는 모든 이들이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회복시키고 다시 일으키는 이 시대의 모세들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