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감성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아온 이준호가 [퇴근버스]에 이어 [퇴근길]로 다시 한번 쓸쓸한 남자의 감성을 전한다.
문득 밀려오는 외로움과 함께 지난 기억들을 떠올리게 하는 가사는 쓸쓸함과 애틋한 감정을 더욱 깊게 전한다. 무엇보다도 피아노 연주 위로 흐르는 이준호의 깊은 보컬이 그 마음에 공감하는 이들에게 잔잔한 위로가 되어 주고 있다.
[퇴근길]은 누구나 한 번쯤은 느꼈을 퇴근길의 공허함과 쓸쓸함을 솔직하게 담아낸 노래다. 스스로를 위로하며 걸어가는 그 길 위에서 이준호의 [퇴근길]은 리스너들에게 조용히 다가가 따뜻한 마음을 건넬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