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연, 유준상, 김재영 주연의 채널 A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연출 강솔, 극본 정회현)의 첫 번째 OST 앨범이 발매됐다.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아이돌 출신이지만 인생에서 한 번도 중심에 서보지 못했던 여행 리포터가, 의뢰인의 여행을 대신 떠나며 진정한 성공과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힐링 트립 감성 드라마다. 매회 펼쳐지는 다양한 여행지와 인물들의 이야기, 그리고 그 여정에서 피어나는 감정선이 시청자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이번 OST ‘내게 웃어주기를’은 드라마의 따뜻하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발라드 곡으로, 여행지에서 마주하는 감정의 파도처럼 잔잔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전한다. 청춘의 한가운데서 느끼는 쓸쓸함과 상처, 그리고 언젠가 다가올 빛에 대한 그리움을 그려낸 곡으로, 서정적인 휘파람 소리로 시작해 점점 감정을 고조시키며 후반부에는 풍성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마무리된다.
가창에는 특유의 따뜻하고 섬세한 음색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홍대광이 참여했다. ‘잘 됐으면 좋겠다’, ‘답이 없었어’ 등으로 대중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해온 홍대광은 이번 곡에서도 진심 어린 보컬로 감정을 더욱 깊이 있게 전하며, 듣는 이에게 잔잔한 위로를 건넨다.
곡 작업에는 감성적인 멜로디와 탄탄한 프로듀싱으로 주목받고 있는 빨간양말과 INAN이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으며, 섬세한 사운드 디테일이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따뜻한 여운을 남기는 스토리와 함께 깊은 감정을 자극하는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2025년 8월 2일 첫 공개되었으며, 매주 토일 채널 A에서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