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일 드라마 '서초동'의 네 번째 OST, "알고 싶다"가 공개되었다.
"알고 싶다"는 치열한 현실 속에서도 자신을 잃지 않으려 애쓰는 이들의 마음을 조용히 비추는 곡이다.
시티팝 특유의 감각적인 리듬과 따뜻한 신스 사운드, 그리고 아련하게 번지는 일렉기타와 부드러운 EP사운드가
도시의 밤과 감정의 결을 동시에 그려내며 유라(youra)의 매력적인 보컬로 아름다움을 배가 시켰다.
작사가 김이나의 섬세한 언어와 음악감독 개미의 감성적인 프로듀싱이 더해진 이번 트랙은
“단 하루만, 나는 나를 알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을 담아, 드라마의 중심에 흐르는 내면의 성장 서사를 따뜻하고도 쓸쓸하게 채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