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웹툰 흑막 공작의 못난이 부인 OST ‘쉬운 이야기’ 로 감동을 전한다.
조금 덜 사랑했어야 했다.
혼자만 어려운 사랑을 했던 걸까.
너는 아무렇지 않게 이별을 말했고, 그 순간 나는 깨달았다.
우리의 끝이 너에겐 그저 쉽게 꺼낼 수 있는 이야기였다는 걸.
어디서든 흔하게 듣던 이별 이야기.
드라마나 영화 속 장면처럼 예상 가능한 결말이 결국 우리 얘기가 될 줄은 몰랐다.
『쉬운 이야기』는 한 남자가 준비되지 않은 이별과 마주하며 느끼는 허망함과 잔혹한 현실을 그린 발라드 곡이다.
사랑의 끝을 너무나 쉽게 말해버린 상대 앞에서 무너지는 마음을, 서정적인 가사와 극적인 선율 위에 담아냈다.
이번 곡은 프로듀서 KINGMAKER(킹메이커)가 그의 목소리에 반해 직접 제안을 해 OST 가창자로 합류하게 되었고, 선릿브릿지, 상상작곡가가 함께 힘을 합쳐 유니크한 보컬에 섬세하고 따뜻한 음색을 더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최수환"은 K-pop부터 발라드, RnB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올라운더 보컬리스트로서 꾸준히 실력을 입증하고 있는 가수다.
그는 지난 2019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 개인 연습생으로 출연해 세미파이널까지 진출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이후 보컬 서바이벌 프로그램 ‘빌드업’에서도 매 라운드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솔로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최수환"은 데뷔 후 ‘별, 밤’, ‘NEW HERO’, ‘CHANCE’, ‘LEFT ON READ’, ‘LOSING SLEEP’ 'I'm Fine' 등 다수의 곡을 발매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특히, 최근 발매한 로맨틱 R&B곡 ‘Stars take me’는 별들이 사랑하는 사람을 아름다운 곳에 데려다 줄것이라는 감성적인 곡으로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쉬운 이야기』는 팬들을 향한 특별한 마음을 담은 팬송 OST로, 진솔한 감성과 매력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발매일이 본인의 생일과 맞물리며 최수환에게도 남다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그는 “팬들에게 전하는 고마움의 메시지를 음악에 담았다”며 이번 작업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수환은 신곡 공개 후 오는 9월 7일 'Club ON AIR’에서 공연과 팬 사인회를 개최해 팬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