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하늘을 보며 떠올릴 수 있는 추억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보았다.
뜨거운 여름 내내 소란스럽던 바다.
많은 이들이 다녀간 후 늦여름 조용한 바다를 찾았다.
언젠가 행복했던 시절의 너와 나, 우리의 추억들이 여전히 눈앞에 아른거린다.
그 시절 여름 우리가 그리워 매년 찾는 늦여름 바다의 추억이 점점 흐릿해져 간다.
그나마 조금이라도 추억이 선명할 때 밀려오는 파도에 우리 추억과 알 수 없는 감정을 실어서 흘려보낸다.
바다가 있는 곳 어디든 추억이 기억될 수 있게..
흐릿해도 오래도록 떠올릴 수 있게..
그럼 언제든 어디서든 하늘을 올려다봤을 때, 언젠가 또 다른 바다를 마주했을 때
우리가, 그때가, 그 계절이 영원히 함께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크레딧-
01. 늦여름 바다, 우리
Composed by 레터플로우
Lyrics by 레터플로우
Arranged by 김형주
Piano by 김형주
Bass by 이재균
Guitars by 김형주
Drums by 김형주
Brass by 황민재
Mixed by 유한민 @Oceanwave Sound Lab
Mastered by 유한민 @Oceanwave Sound Lab
02. 난 자꾸 하늘을 봐
Composed by 레터플로우
Lyrics by 권오현
Arranged by 김형주
Piano by 김형주
Bass by 김형주
Guitars by 김형주
Drums by 김형주
String by 김형주
Mixed by 유한민 @Oceanwave Sound Lab
Mastered by 유한민 @Oceanwave Sound Lab
03. 늦여름 바다, 우리 (inst.)
Composed by 레터플로우
Lyrics by 레터플로우
Arranged by 김형주
Piano by 김형주
Bass by 이재균
Guitars by 김형주
Drums by 김형주
Brass by 황민재
Mixed by 유한민 @Oceanwave Sound Lab
Mastered by 유한민 @Oceanwave Sound Lab
04. 난 자꾸 하늘을 봐 (inst.)
Composed by 레터플로우
Lyrics by 권오현
Arranged by 김형주
Piano by 김형주
Bass by 김형주
Guitars by 김형주
Drums by 김형주
String by 김형주
Mixed by 유한민 @Oceanwave Sound Lab
Mastered by 유한민 @Oceanwave Sound Lab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