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이자 절대 미각을 겸비한 왕 연희군(이채민)과 미래에서 온 셰프 연지영(임윤아)이 만나 요리의 맛에 진심을 느끼고 요리의 완성을 위해 목숨을 거는 왕과 요리사의 사랑, 그리고 시대와 세대를 초월한 요리정치에 관한 드라마 ‘폭군의 셰프’의 두 번째 OST가 공개된다.
이번 OST ‘있어줘요’는 헤어지고 난 후 만났을 때 하지 못한 말에 대한 아쉬움, 좋았던 기억, 사랑에 대한 그리움과 여전히 있어줬으면 하는 마음을 가사와 멜로디로 풀어낸 노래이다. 사랑하고 기다리겠다는 마음의 소리를 허각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곡의 그리움과 애절함을 담아냈다.
특히 헝가리 부다페스트 현지에서 직접 녹음한 40인조 리얼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풍성한 사운드가 더해져 곡의 몰입감과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이번 녹음을 담당한 부다페스트 스코어링 오케스트라는 스티비 원더, 마이클 부블레, 알 자로, 데이비드 포스터, 글래디스 나이트, 스티브 타이렐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작업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