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의 곡 중에 이 곡을 언젠가는 내 목소리로 불러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어요 박창학의 가사에는 영화처럼 한 장면 장면을 떠오르게 하는 매력이 있어요 원곡보다는 아주 조금 느리게 그리고 단어마다 감정 표현을 하려고 애썼어요 사실 윤상의 곡들은 멜로디에서부터 감정이 나올 수밖에 없는 느낌의 멜로디인 것 같아요 이제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마음은 벌써 가을이에요 하늘도 조금 높아지고 있고요 가장 좋아하는 계절.. 가을에 여러분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어요 언제나 그랬듯이요.. .... ....
Executive Produced by 강수지 Produced & Vocal Director by 조삼희 Recorded by RUI Studio 이정형, 오병권 / Studio YUL 윤성효 Mixed by 이정형 (RUI Studio) Mastered by 박병준 (LATS-Studio) Cover Design by 배영호 Management 배영호 M/V by 나오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