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기대고, 눈물에 젖어 또 한밤을 지새운다.
『밤새워 한 이별』은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후, 끝내 실감하지 못한 채,
깊은 슬픔과 외로움으로 밤을 지새우는 한 남자의 솔직하고 거친 감정을 담아낸 모던 락 곡이다.
이별의 아픔에 젖어 술잔을 잡고, 지나간 추억을 지우기 어려워 눈을 감는 모습이 섬세하게 그려진다.
특히 “밤새워 널 보내고 나서야 끝내 실감이 나나봐”라는 후렴구는 떠난 이를 붙잡으려는 안간힘과, 그 빈자리를 견뎌내는 고통을 진솔하게 전달한다.
한국 록의 살아있는 전설, 부활의 3대 보컬리스트 "김재희"는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보컬로 "사랑할수록"을 비롯해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자타공인 최고의 보컬리스트다.
그의 독보적인 음색과 진정성 있는 표현력은, 여전히 대중의 마음을 울리고 있으며, "김재희"는 이번 곡을 통해 거친 감정과 세밀한 표현을 넘나들며 곡의 감성을 극대화하며 다시 한 번 깊은 울림을 전한다.
이번 작업에는 프로듀서이자 작곡가 'KINGMAKER(킹메이커)'를 비롯해, '선릿브릿지(Sunlitbridge)', '하늘해'가 함께 참여해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김재희"는 '지구온도 낮추기 콘서트'등 좋은 공연과 캠페인을 기획하며 좋은 일에 동참하고 있으며 꾸준히 OST 참여를 통해 팬들과 소통중이다.
매년 故 '김재기'를 기리는 추모 공연과 음원을 발매하며 한국 록 발라드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이별 후 맞이하는 첫 밤의 쓸쓸함과 혼란스러움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명곡이 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