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 말하지 못한 그 순간
〈사랑한다 말할까〉는 사랑을 고백하기 직전,
가장 두근거리고 가장 조심스러운 마음을 담아낸 노래입니다.
이풀잎이 써 내려간 섬세한 노랫말과
류진의 맑고 담백한 보컬이 만나
듣는 순간, 마치 사랑 앞에 선 자신의 모습을
거울처럼 비춰보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와 포근한 스트링 사운드,
그리고 미디움 템포의 편안한 흐름이
점점 감정을 고조시키며,
망설임과 설렘 사이의 순간을
아름답게 그려냅니다.
오늘, 이 노래가 당신의 마음을 움직여
용기 내어 한 걸음 다가가게 해줄지도 모릅니다.
지금, 당신의 마음도 그 한마디를 꺼내 보세요.
"사랑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