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루키 유현우의 이번 앨범 ‘No control’은 첫 순간부터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청자를 압도한다. 도입부 “Light on 휘몰아치는 순간 아드레날린 타올라”에서 느껴지는 강한 울림은 점차 고조되며, 대상을 향한 집착과 몰입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낸다. 이어지는 클라이맥스에서는 매혹적이고 관능적인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르며, 절제를 넘어선 감정의 폭발
이 생생히 드러난다.
강렬한 보컬과 다이내믹한 사운드는 절정으로 향하는 에너지를 구현하며, 록과 팝의 에너지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사운드는 절제와 폭발을 넘나들며 청자에게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번 앨범은 단순한 음악적 표현을 넘어, 강렬한 감정의 흐름과 서사를 음악적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아티스트가 지닌 독창성과 무대 위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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