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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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09 | ||||
2. |
| 5:20 | ||||
1. 당신의 품속에 열달을 보내고
뒤뚱이는 걸음마 세상을 만났죠. 진자리 갈아주던 당신 손길이 내겐 너무 따뜻했어요. 2. 새악시 수줍던 당신 얼굴에 오늘도 한 가닥 주름은 늘어 나보다 더 작아진 당신 어깨에 오늘 또 난 기대봅니다. (후렴) 좋은 옷 맛난 것 모두 다 내게 주고 그래도 당신은 괜찮다 하네요 이 힘든 세상에 때로는 지칠 테지만 내 얼굴만 보면 그냥 웃기만 해요 저 넓은 저 바닷물 세월 지나 모두 마르고 저 높은 저 산이 바람에 쓸려도 내 어찌 잊을까요 당신 사랑 부엉이 슬픈 사랑을 * 이제는 나에 등에 쉬어가요 부엉이 슬픈 사랑아 3. 삼단에 그 곱던 당신 머리에 오늘도 한가닥 서리가 오고 그 곱던 손길에 못이 박혀도 내겐 너무 따뜻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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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48 | ||||
강나루우~ 거언너서~~ 밀 밭길을~~~~~
구름에~ 달가듯이 가는 나아그네~~ 길은 외줄기 남도 300리~~~~~ 술익는 마으을 마다아아~ 타~는 저~~~녁 노~~~~을 으으으음~~ 으으으음~~ 구름에 달가아듯이 가는 나아그네에~~~~~~ 구름에 달가아듯이 가는 나아그네에~~~~~~ (간주중) 강나루우~ 거언너서~~ 밀 밭길을~~~~~ 구름에~ 달가듯이 가는 나아그네~~ 길은 외줄기이~ 남도 300리~~~~~~ 술익는 마으을 마다~ 타~는 저~~녁~~노~~을~ 으으으음~~ 으으으음~~ 구름에 달가아듯이~~~가는 나아그네~~~~~ 구름에 달가아듯이~~~가는 나아그네~~~~~ 구름에 달가아듯이~~~가는 나아그네~~~~~ 구름에 달가아듯이~~~가는 나아그네~~~~~ 구름에 달가아듯이~~~가는 나아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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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12 | ||||
5. |
| 3:58 | ||||
(전주중)
자작나무 떼로 몰려와 거제소나무 떼로 몰려와 그옛날 욋고개 가리왕이 피난와 머물던자리 대궐 흔적 뚜렷한 관목수해 사이로 질펀하게 주저앉고 어허 가리왕~ 벽파제에 성마령 마천령 돌아 구중계곡 회동계곡은 장작머리 이루고 애절하고 애절한 청심이 사랑 아라리 아라리 어허 아리랑 막힌듯 이어지는 산마루 마다 가리왕 가리왕 아오라지 다소곳한 청심대 그늘밑에 청심이 청심이 청심이 아오라지 허허허~~가리왕~ 가리왕~가리왕산~ 허허허~~가리왕~ 가리왕~가리왕산~ (간주중) 오대산 한자락 울먹이며 울먹이던 정선 아라리 가락싣고 흐른다 조양강에 햇살도 동강의 달빚도 아라리 아라리요 어허 가리왕 막힌듯 이어지는 산마루 마다 가리왕 가리왕 아오라지 다소곳한 청심대 그늘밑에 청심이 청심이 청심이 아오라지 허허허 ~~가리왕~가리왕~가리왕산~ 허허허 ~~가리왕~가리왕~가리왕산~ 허허허~~가리왕~가리왕~가리왕산~ 가리왕~가리왕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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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31 | ||||
7. |
| 5:00 | ||||
8. |
| 4:57 | ||||
남몰르게 접어 두었던 분홍빛 사연
종이배 접어서 띄워 보냅니다. 징검다리 휘도는 푸른 시냇물에 사랑에 종이배 두둥실 떠갑니다. 댕기머리 잡은 소녀는 어디로 갔나. 시냇물 따라서 바다로 갔나. 세월가듯 흐르는 푸른 시냇물에 추억에 종이배 두둥실 떠갑니다. 미루나무 가지사이로 어둠내리면 냇가에 앉아서 별님 바라본다. 밤하늘을 수놓은 은하수를 따라 내맘에 종이배 두둥실 떠갑니다. 내맘에 종이배 두둥실 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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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10 | ||||
10. |
| 3:36 | ||||
그대 보내고 멀리 가을새와 작별하듯
그대 떠나보내고 돌아와 술잔 앞에 앉으면 눈물 나누나 그대 보내고 아주 지는 별빛 바라볼 때 눈물 흘러내리는 못다한 말들 그 아픈 사랑 지울 수 있을까 어느 하루 비라도 추억처럼 흩날리는 거리에서 쓸쓸한 사람 되어 고개 숙이면 그대 목소리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어느 하루 바람 젖은 어깨 스치며 지나가고 내 지친 시간들이 창에 어리면 그대 미워져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이젠 우리 다시는 사랑으로 세상에 오지 말기 그립던 말들도 묻어버리기 못다한 사랑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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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35 | ||||
그대 보내고 멀리 가을새와 작별하 듯
그대 떠나보내고 돌아와 술잔앞에 앉으면 눈물 나누나... 그대 보내고 아주 지는 별빛 바라볼 때 눈에 흘러내리는 못다한 말들 그아픈 사랑 지울 수 있을 까... 어느하루 비라도 추억처럼 흔날리는 거리에서 쓸쓸한 사람 되어 고개 숙이면 그대 목소리...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어느하루 바람이 젖은 어깨 스치며 지나가고 내 지친 시간들이 창에 어리면 그대 미워져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이제 우리 다시는 사랑으로 세상에 오지 말기 그립던 말들도 묻어 버리기 못다한 사랑...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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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32 | ||||
13. |
| 2:58 | ||||
14. |
| 2:52 | ||||
어젯밤엔 우리아빠가 다정하신 모습으로
한손에는 크레파스를 사가지고 오셨어요(음~음~) 그릴 것은 너무많은데 하얀 종이가 너무 작아서 아빠얼굴 그리고나니 잠이들고 말았어요 (음~음~) 밤새 꿈나라에 아기코끼리가 춤을 추었고 크레파~스 병정들은 나뭇잎을 타고 놀았죠..(음~음) 어젯밤엔 달~빛도 아빠의 웃음 처럼 나의 창에기대어 포근히 날 재워줬어요.(음~음~) 어젯밤에 우리아빠가 다정하신 모습으로 한손에는 크레파스를 사가지고 오셨어요.(음~음~) 아기코끼리가 춤을 추었고 크레파~스병정들은 나뭇잎을 타고 놀았죠..(음~음) 밤새 꿈나라에 아기코끼리가 춤을추었고 크레파스 병정들은 나뭇잎을 타고 놀았죠..(음~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