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나, 두 사람만의 스크린 위에서 펼쳐지는 이야기.
대본도, 리허설도 필요 없는 단 한 번의 러브스토리.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베이비복스 간미연이 새로운 음악적 도전을 담아낸 싱글 〈영화 한 편〉으로 돌아왔다.
이번 곡은 라틴 장르 ‘탱고’와 한국 대중음악의 뿌리인 ‘트로트’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세미 트로트 댄스곡으로,
간미연 특유의 감성과 매혹적인 음색이 만나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사랑 이야기를 완성했다.
서정적인 나일론 기타 아르페지오가 애잔한 서막을 열고,
리듬감 있는 탱고 비트 위에 트로트 특유의 애절한 선율이 얹히며 청자들의 감정을 단숨에 끌어올린다.
간미연은 섬세한 보컬과 호소력 있는 창법으로 “사랑이라는 영화 속 단 한 번의 주연”이라는 메시지를 강렬하게 전한다.
특히, 가사 속 "저와 영화 한편 찍으실래요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내 사랑”이라는 후렴구는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영원히 기억될 사랑’을 노래하며, 듣는 이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고
대본도, 리허설도 없는 단 한 번의 러브스토리가 무대 위에서 생생히 펼쳐진다.
이번 곡은 단순한 세미 트로트를 넘어, 라틴 감성과 한국적 정서가 결합된
새로운 스타일로, 중장년층뿐 아니라 젊은 세대에게도 신선한 울림을 줄 수 있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