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택TV OST 일곱번째 출시 곡
추석의 풍요로움을 순우리말로 노래한 풍류가 ‘꽃신’
'조선팝(Chosun Pop)의 창시자' 서도 밴드의 서도와 팝(PoP)+판소리의 합성어인 팝 소리 국악그룹 심풀의 김주원이 추석의 풍요로움과 순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전통 가락에 맞춰 함께 노래하였다.
JTBC 풍류 대장에서 대상을 차지한 서도밴드와 장려상을 받았던 심풀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연과 더불어 서도와 김주원은 어린 시절부터 판소리를 함께한 친구이자 국악 인재들로 서로 다른 환경에서 국악을 알리는 일에 기여하고 있으며, 그 우정의 의미로 이번 ‘꽃신’을 함께 노래하였다고 한다.
풍류가 ‘꽃신’은 윤택 tv 컬래버레이션 음악의 일곱 번째 음원으로 추석을 맞아 국악이라는 장르를 특별하게 준비하였다고 한다.
최근 K-Pop 케데헌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 전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지금 ‘꽃신’은 또 하나의 문화 콘텐츠인 국악이라는 자부심을 알리기 위한 곡으로 한국의 전통을 사랑하고 아끼는 윤택의 특별한 국악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북과 장구, 꽹가리로 시작하는 흥겨운 장단에 맞춰 바람이 춤추듯 들려오는 태평소, 대금, 소금과 구름 위를 구르는 듯 넘실거리는 가야금 소리는 아름다움이란 단어를 정의할 만큼 단아하고 우아한 우리만이 소리를 뽐내고 있다.
고운 꽃잎 꺾어서 색동옷 물들여, 우리 엄마 좋은 날 꽃신 지어 볼까로 시작되는 가사 말은 독특한 우리 한글의 아기자기하고 단어마다 각 각의 색이 입혀진 듯한 형형색색의 낱말이 그 운치를 더하는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