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선율 위에 서서히 쌓여가는 스트링, 후렴에서 폭발하는 밴드 사운드와 기타가 더해지며 드라마틱한 흐름을 완성한 ‘괜찮은 오차’는 데이브레이크 김장원이 솔로의 첫걸음을 내딛는 강승식에게 선물한 곡이다. 잔잔하게 시작해 감정을 끝까지 밀어올리는 팝 발라드로, 한 편의 드라마 같은 감동을 전한다.
“살아가는 나날이 참 생각대로 되지 않습니다. 수많은 예상치 못한 오차 앞에서 우리는 흔들리지만, 결국 그 모든 오차도 삶의 일부이며 괜찮다는 메시지를 담고 싶었습니다. 느리지만 깊게 쌓여가는 시간 속에서, 새로운 시작 앞에서 주저하는 분들에게 위로와 용기의 노래가 되길 바랍니다.” -강승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