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가 있음에도 날 수 없는,
닭장 속에서 허우적거리는 듯한 우리의 삶을 빗대어 만들어 봤습니다.
각자 삶을 향한 방향과 정답은 없지만 우린 매일 스스로 질문을 던집니다.
‘과연 현재의 내가 나의 길을 올바르게 가고 있는가’
모두 자유를 꿈꾸지만 매일 같은 울타리 속에서 버텨내는 우리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내면의 외로움, 절망, 욕망, 희망을 표현해 보고 싶었습니다.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 첼로의 조합이 단순하지만 이런 나무로 만든 악기들의 소리들이 현 Ai 시대에 더 인간적인 울림을 내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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