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미니 3집 <Caligo Pt.1>으로 새로운 기록을 쓴 PLAVE가 꾸밈없는 순수함과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담은 싱글 앨범 <PLBBUU>로 11월 10일 컴백한다. PLAVE의 두 번째 싱글 앨범 <PLBBUU>는 제목에서부터 귀엽고 중독성 있는 어감으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더해,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산리오캐릭터즈와의 콜라보레이션 소식은 PLAVE가 일으킨 파란이 트렌드의 중심을 관통하고 있음을 체감케 한다.
싱글 앨범 <PLBBUU>는 발랄하고 중독성 있는 타이틀곡 <BBUU!>를 비롯하여, 서정적인 밴드 사운드를 들려주는 <숨바꼭질 (Hide and Seek)>, 따뜻한 기타 사운드로 전개되는 잔잔한 팝 트랙 <봉숭아>로 구성되었다.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에서부터 PLAVE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밴드 사운드, 그리고 따뜻한 기타 선율의 섬세함이 더해진 이번 앨범은 초겨울의 기분 좋은 깜짝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1. BBUU!
Lyrics by PLAVE
Composed by PLAVE, viewhorse, yeol
Arranged by PLAVE, yeol, viewhorse
Piano by yeol, viewhorse
Bass by viewhorse, yeol
Guitar by 최영훈
Chorus by PLAVE
Digital edited by PLAVE
Recorded by 박정호 @Bliss Music
Mixed by Stay Tuned @Stay Tuned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타이틀곡 <BBUU!>는 캐치한 R&B 리듬과 귀여운 가사가 어우러진 이지리스닝 트랙이다. 인형으로 분한 PLAVE와 산리오캐릭터즈의 만남은 그 자체로 화제를 모았다. 숫자를 배우는 아이처럼 ‘1234567’을 곱씹는 후렴구는 PLAVE의 히트곡 <왜요 왜요 왜?>에 이어 한번 들으면 잊기 힘든 중독성을 자랑한다. 독특한 제목 역시 곡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뽀뽀하는 입술의 모양을 연상시키는 ‘BBUU(뿌우)’라는 의성어는 곡의 전개와 안무의 포인트로 활용되어 듣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동시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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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숨바꼭질 (Hide and Seek)
Lyrics by PLAVE
Composed by PLAVE, SAKAZAN, Green Elephant
Arranged by PLAVE, SAKAZAN, Green Elephant
Piano by Green Elephant
Bass by SAKAZAN
Guitar by Vendors(NARA)
Chorus by PLAVE
Digital edited by PLAVE, SKINNER BOX
Recorded by 박정호 @TITAN STUDIO
Mixed by Stay Tuned @Stay Tuned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두 번째 수록곡 <숨바꼭질 (Hide and Seek)> 은 PLAVE 특유의 음악적 색깔과 서정성이 한층 선명하게 드러나는 밴드 사운드 곡이다. PLAVE의 일본 데뷔 싱글 타이틀곡 「かくれんぼ (Hide and Seek)」의 한국어 버전인 <숨바꼭질 (Hide and Seek)>은 오리지널 곡의 감동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한국어의 정서와 발음을 고려한 새로운 가사로 곡에 또다른 매력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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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봉숭아
Lyrics by PLAVE
Composed by PLAVE, 1Hz, WWW, 차준환
Arranged by PLAVE, 1Hz, WWW, 차준환
Piano by 1Hz
Bass by WWW
Guitar by 차준환
Chorus by PLAVE
Digital edited by PLAVE
Recorded by 박정호 @Bliss Music
Mixed by Stay Tuned @Stay Tuned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마지막 수록곡 <봉숭아>는 따뜻한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잔잔한 R&B 템포의 팝 트랙이다. 섬세한 가사와 담백한 보컬은 열 손가락을 수놓은 봉숭아의 빛깔이 눈 내리는 겨울 풍경 위로 번지는 순간의 낭만을 고스란히 음악에 담아냈다. 초겨울의 문턱에서 잊혀졌던 일상의 감수성을 되살리는 트랙, <봉숭아>를 통해 뮤지션 PLAVE의 한층 깊어진 시선을 느껴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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