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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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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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이 치던 바다~
잔잔해져 오면~ 오늘 그대 오시려나~ 저 바다건너서~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도 아름답지만~ 사랑스런 그대 눈은~ 더욱 아름다워라~ 그대만을~ (그대만을~) 기다리리~ (기다리리~) 내 사랑 영원히~ 기다리리~ 그대만을~ (그대만을~) 기다리리~ (기다리리~) 내 사랑 영원히~ 기다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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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05 | ||||
얼어 붙은 달 그림자 물결위에 지고
한겨울에 거센 파도 모으는 작은섬 생각하라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물결 위에 지고 있는 등대의 모습은 양떼들을 몰고 가는 목동과 같아라 생각하라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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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50 | ||||
아름다운 노래 정든 그노래가
우리마을에 메아리쳐오면 어둡던 내마음 멀리 사라지고 나도 모르게 노래 불러봐요 산골짜기마다 들려오는 소리 언제 들어봐도 정답고 즐거운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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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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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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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처럼 다정한 사람들이라면
장미꽃 넝쿨 우거진 그런집을 지어요 메아리 소리 해맑은 오솔길 따라 산새들 노래 즐거운 옹달샘터에 비둘기처럼 다정한 사람들이라면 포근한 사랑 엮어갈 그런집을 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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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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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꽃동네 차리인 동네 그속에서 놀던때가 그립습니다 꽃동네 새동네 나의 옛고향 산넘어 남쪽에서 바람이 불면 냇가에 수양버들 춤추는 동네 그속에서 놀던때가 그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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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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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송정 푸른솔은 늙어늙어 갔어도
한줄기 해란강은 천년두고 흐른다 지난날 강가에서 말달리던 선구자 지금은 어느곳에 거친꿈이 깊었나 용두레 우물가에 밤새소리 들릴때 뜻깊은 용문교에 달빛고이 비친다 이역하늘 바라보며 활을쏘던 선구자 지금은 어느곳에 거친꿈이 깊었나 용주사 우물가에 저녘종이 울릴때 사나이 굳은마음 길이새겨 두었네 조국을 찾겠노라 맹세하던 선구자 지금은 어느곳에 거친꿈이 깊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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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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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 날엔 언덕에 올라
넓은 들을 바라보며 그 여인의 마지막 그 말 한마디 생각하며 웃음짓네 후렴: 랄라라 라랄라 라랄랄 라라라라 예~ 랄라라 라랄라 라랄랄 라라랄라 비 오는 날엔 우산을 들고 빗방울을 바라보며 그 여인의 마지막 그 말 한마디 생각하며 웃음짓네 눈 오는 날엔 펄펄 나리는 함박눈을 맞으며 그 여인의 마지막 그 말 한마디 생각하며 웃음짓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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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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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자 보내온 그녀의 편지속에
곱게접어 함께부친 하얀 손수건 고향을 떠나 올때 언덕에 홀로 서서 눈물로 흘들어주던 하얀 손수건 그때의 눈물자욱 사라져버리고 흐르는 내눈물이 그위를 적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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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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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게 강같은 평화 내게 강같은 평화
내게 강같은 평화 넘치네 내게 강같은 평화 내게 강같은 평화 내게 강같은 평화 넘치네 2. 내게 바다같은 사랑 내게 바다같은 사랑 내게 바다같은 사랑 넘치네 내게 바다같은 사랑 내게 바다같은 사랑 내게 바다같은 사랑 넘치네 3. 내게 샘솟는 기쁨 내게 샘솟는 기쁨 내게 샘솟는 기쁨 넘치네 내게 샘솟는 기쁨 내게 샘솟는 기쁨 내게 샘솟는 기쁨 넘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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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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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밝으면 멀리떠날 사랑하는 님과함께
마지막정을 나누노라면 기쁨보다 슬픔이 앞서 떠나갈사 이별이라 야속하기 짝이없고 기다릴사 정막함이라 애닳기가 한이없네 일년사시가 변하여도 동서남북이 바뀌어도 우리굳게 맺은언약은 영원토록 변함없으리 떠나갈사 이별이라 야속하기 짝이없고 기달릴사 정막함이라 애닳기가 한이없네 세상만사가 역겹다고 원망한들 무엇하리 먹구름이 끼었다고 찌푸린들 무엇하리 떠나갈사 이별이라 야속하기 짝이없고 기다릴사 정막함이라 애닳기다 한이없네 나나나나 나나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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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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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 넓은 바닷가에 오막살이 집 한 채
고기 잡는 아버지와 철 모르는 딸 있다 내 사랑아 내 사랑아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 늙은 아비 혼자 두고 영영 어디 갔느냐. 바람 부는 마른 날에 아버지를 찾아서 바닷가에 나갔더니 해가 져도 안 오네 내 사랑아 내 사랑아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 늙은 아비 혼자 두고 영영 어디 갔느냐. 은빛 머리 햇별 눈에 그이름은 클레멘타인 고기잡이 할적마다 네 생각이 간절타 내 사랑아 내 사랑아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 늙은 아비 혼자 두고 영영 어디 갔느냐. 내 사랑아 내 사랑아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 늙은 아비 혼자 두고 영영 어디 갔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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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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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런지 가슴이 두근거려요
그녀만 보면 그녀만 보면 설레이는 마음을 달랠 길 없어 짝사랑하고 있나봐요 반짝이는 별을 보고 둘이 앉아서 불타는 내 참 사랑을 전하고 싶어 왜 그런지 가슴이 두근거려요 그녀만 보면 그녀만 보면 설레이는 마음을 달랠 길 없어 짝사랑하고 있나봐요 반짝이는 별을 보고 둘이 앉아서 불타는 내 참사랑을 전하고 싶어...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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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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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당신을.. 정말로 사랑해..
당신이 내 곁을 떠나간 뒤에 얼마나 눈물을 흘렸는지 모른다오 예이 예이 예이.. 예예예 예이 예이 예이.. 예예예 예이 예이 예이.. 예예예 예이 예이 예이.. 예예예 예이 예이 예이.. 예예예 예이 예이 예이.. 예예예 예이 예이 예이.. 예~ 사랑해 당신을.. 정말로 사랑해.. 멀리 떠나버린 못 잊을 님이여 당신이 내 곁을 떠나간 뒤에 밤마다 그리워 보고 싶은 내 사람아 예이 예이 예이.. 예예예 예이 예이 예이.. 예예예 예이 예이 예이.. 예예예 예이 예이 예이.. 예예예 예이 예이 예이.. 예예예 예이 예이 예이.. 예예예 예이 예이 예이.. 예~ 사랑해 당신을 정말로 사랑해 사랑해 당신을 정말로..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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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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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긴머리에 짧은치마 아름다운 그녀를 보면
무슨말을 하여야할까 오 토요일밤에 토요일밤 토요일밤에 나 그대를 만나리라 토요일밤 토요일밤에 나 그대를 만나리라 2. 세상에서 제일가는 믿음직한 그이를 보면 무슨말을 하여야할까 오 토요일밤에 토요일밤 토요일밤에 나 그대를 만나리 토요일밤 토요일밤에 나 그대를 만나리라 3. 아름다운 노래소리 멀리멀리 퍼져갈때 희망에찬 내일을위해 오 노래부르자 토요일밤 토요일밤에 나 그대를 만나리라 토요일밤 토요일밤에 나 그대를 만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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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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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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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길 따라 밤길거닐어 고운님 함께 집에오는데
목장길 따라 밤길거닐어 고운님 함께 집에오는데 숲근처 올때 두견새울어 내사랑 고백하기 좋았네 숲근처 올때 두견새울어 내사랑 고백하기 좋았네 무수한별이 반짝였으나 내님의 사랑 더욱더 빛나 무수한별이 반짝였으나 내님의 사랑 더욱더 빛나 스타도라 스타도라 스타도라 품파 스타도라 품파 스타도라 품파 스타도라 스타도라 스타도라 품파 스타도라 품파 품 품 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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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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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밖 과수원 길
아카시아 꽃이 활짝 폈네 하이얀 꽃 이파리 눈송이처럼 날리네 향긋한 꽃 냄새가 실바람 타고 솔솔 둘이서 말이 없네 얼굴 마주보며 생긋 아카시아 꽃 하얗게 핀 먼 옛날의 과수원 길 동구밖 과수원 길 아카시아 꽃이 활짝 폈네 하이얀 꽃 이파리 눈송이처럼 날리네 향긋한 꽃 냄새가 실바람 타고 솔솔 둘이서 말이 없네 얼굴 마주보며 생긋 아카시아 꽃 하얗게 핀 먼 옛날의 과수원 길 아카시아 꽃 하얗게 핀 먼 옛날의 과수원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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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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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잠든 밤하늘에 작은 별들이
소근대는 너와 나를 흉보는가봐 설레이며 말못하는 나의 마음을 용기없는 못난이라 놀리는가봐 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미소짓는 그입술이 하도 예뻐서 입맞추고 싶지만은 자신이 없어 누군가가 요놈하며 나설거 같아 할까말까 망설이는 나는 못난이 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미소짓는 그입술이 하도 예뻐서 입맞추고 싶지만은 자신이 없어 누군가가 요놈하며 나설거 같아 할까말까 망설이는 나는 못난이 나는 못난이 나는 못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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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1:56 | ||||
노래는 즐겁다 지저귀는 멧새처럼
비배쫑 비배쫑 비배쫑 배쫑배쫑 노래를 부르면 해도 달도 내동무 노래는 즐겁다 속삭이는 냇물처럼 졸졸졸 졸졸졸 졸졸졸 졸졸졸졸 노래를 부르면 산도 들도 내동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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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57 | ||||
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 하여도
내 쉴 곳은 작은 집 내 집뿐이리 내 나라 내 기쁨 길이 쉴곳도 꽃피고 새 우는 집 내 집뿐이리 오 사랑 나의 집 즐거운 나의 벗 집 내 집뿐이리 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하여도 내 쉴곳은 작은 집 내 집뿐이리 내 나라 내 기쁨 길이 쉴곳도 꽃 피고 새 우는 집 내 집뿐이리 오 사랑 나의 집 즐거운 나의 벗 집 내 집뿐이리 즐거운 나의 벗 집 내 집뿐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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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29 | ||||
오랫동안 사귀었던 정든 내 친구야
작별이란 왠말인가 가야만 하는가 어디간들 잊으리오 두터온 우리정 다시만날 그날위해 축배를 울리자 잘가시오 잘있으오 축배를 두손에 석별의 정 잊지못해 눈물도 흘리네 이자리들이 마음을 길이 간직하고 다시만날 그날위해 노래를 부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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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