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명 작곡가 스텔비오 치프리아니의 잊혀지지 않는 영화음악! 그는 이탈리아 영화의 반세기 동안 '철도원''부베의 연인' 등의 우리 귀에 익은 많은 테마음악의 작곡가다. 극중 두 남녀가 프랑스의 '세인트 미셀'을 여행할 때 나오는 곡, 그리고 마지막 라스트 씬에 쓰여던 '사랑의 테마'가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백혈병에 걸린 소녀와 슬럼프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중년의 피아니스트가 나누는 눈물겨운 사랑 이야기. 재기 콘서트에서 스텔라를 위해 연주하던 For Stella와 프랑스 특유의 감수성이 느껴지는 St. Michelle을 비롯해 수많은 히트곡을 양산해냈다. 특히 영화 <베니스의 사랑>에서도 작업했던 스텔비오 치프리아니의 영화 음악은 깔끔하고도 선명한 이미지로 진한 그리움을 안겨준다.
gmv 1999년 11월 권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