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소개
1. As before : 앨범 전체의 intro로 가장 어쿼스틱한 분위기를 내려한 곡이다. 드럼 샘플은 배제하고 전체 정서를 기타톤으로 가려했다.
2. The first trip : 각자 다른 음색의 짧은 멜로디들을 딜레이를 걸어서 끌고간 전반부와 거기에 오토튠과 딜레이를 입힌 보컬이 이끌어 가는 후반부로 구성하였다.
3. In the soul cavern : 진도 아리랑에서 테마를 가져왔고 기본 리듬으로 끌고 가는 분위기와 정글 리듬이 얹혀 있는 분위기로 이끌어 갔다.
4. ....sleep at the swamp : 건반 사운드와 기타 보컬이 이끌어 가는 곡으로 베이스 사운드를 강화하고 드럼 파트를 드라이한 사운드로 이끌어서 늪이라는 이미지에 가깝게 가려 한 곡이다.
5. Vacuum conversation : 패드 사운드를 중심에 놓고 테마 멜로디를 반복한 곡으로, 중반부에는 한마디 멜로디를 4마디에 쪼개서 구성해 봤다. 또 믹싱에서의 딜레이보다 악기 내부의 딜레이를 사용한 곡이다.
6. The chirping train : 보컬이 다른 곡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삽입되고, 후반부에 하우스 리듬을 섞어서 하우스 앰비언트 분위기를 시도해 보았다.
7. Walking in bushes and... : 숲의 이미지를 테마로 잡은 곡으로 드럼과 베이스 바운스를 약간 비틀어서 표현한 곡이다.
8. The open land in my mind : 분위기나 리듬 악기 편성등 위의 곡들과 차별성을 주려 하였고, 펑키하게 리듬을 끌고 가며 드럼 루프에 오토팬과 Phaser등의 이펙트를 걸어 노멀한 악기 편성에 변화를 주려한 곡이다.
9. Vacuum conversation [voice & guitar mix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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