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오늘도 비슷한 하루였다.
분명 뭔가 달라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정신 차려보면 또 같은 자리다.
고치고 싶었던 습관들을 반복하고, 하지 말아야 할 생각들을 다시 꺼내보고, 그러고 나서 또 스스로를 싫어한다.
어릴 때는 꿈이 더 가까이에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점점 멀어지는 느낌이다.
나는 계속 앞으로 가고 있다고 믿고 싶은데, 가끔은 제자리에서 같은 원을 돌고만 있는 기분이 든다.
도대체 왜 이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는 건지 잘 모르겠다.
그럼에도 여전히 미래가 궁금하다.
언젠가는 정말 이 반복을 끝낼 수 있을 거라는 생각.
오늘보다 조금 더 괜찮은 내일이 다가올 거라는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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