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恨)을 쏟아내는 대신, 비트 위에 태워 날려 보내는 쾌감. 록의 거친 질감과 EDM 그리고 R&B의 세련미가 만나 완성된 가장 현대적인 아리랑"
가장 한국적인 멜로디인 ‘진도아리랑’이 장르의 틀을 완전히 벗어던진 하이브리드 팝 펑크(Hybrid Pop Punk)로 재탄생했다. 이번 음반은 원곡이 가진 고유의 애절함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록(Rock)의 에너지와 R&B의 그루브, 그리고 EDM의 정교한 사운드 디자인을 하나의 트랙 안에 유려하게 녹여냈다.
곡의 포문을 여는 것은 하이브리드 팝 스타일의 펑키한 기타 리프와 보컬이다. 이내 중반부에 들어서면 멜로디는 R&B의 호흡으로 전환되며 아리랑이 가진 이별의 정서를 지극히 현대적인 감각으로 표현해낸다. 이어서 후렴구에서 폭발하듯 터져 나오는 팝 펑크 특유의 질주감은 ‘진도아리랑’의 굽이치는 가락을 현대적인 해방감으로 완벽히 승화시킨다.
사운드 구성면에서는 해금이나 가야금 같은 국악기를 일절 배제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뻔한 문법을 따르는 대신, 신시사이저의 정교한 오토메이션과 EDM적인 드롭(Drop) 구성을 통해 아리랑 특유의 '흐느낌'과 '신명'을 전자음악적 언어로 완벽히 치환해냈다. 과거의 선율을 빌려왔지만 그 안에 담긴 에너지는 지극히 동시대적이다. 익숙한 멜로디 뒤에 숨겨진 치밀한 편곡의 묘미는 리스너들에게 익숙함과 낯섦이 공존하는 짜릿한 청각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Executive Producer 곽동현 of 시월엔터테인먼트
Producer 이진희
Lyrics by 이진희
Composed by 이진희
Arranged by 이진희
Vocal by 이신예
Guitar & Bass by 이진희
MIDI Programming by 이진희
Recorded, Mixed & Mastered by 이진희@fisherman.music
production @ SiwolEntertainm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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