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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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1:12 | ||||
1.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시 우리나라 만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2.남산 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 바람 서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3.가을 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 없이 밝은 달은 우리 가슴 일편단심일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4.이 기상과 이 맘으로 충성을 다하여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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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20 | ||||
붉게 물든 노을 바라보면 슬픈 그대
얼굴 생각이나 고개 숙이네 눈물 흘러 아무 말 할 수가 없지만 난 너를사랑해 이 세상은 너 뿐이야 소리쳐 부르지만 저 대답 없는 노을만 붉게 타는데 그 세월 속에 잊어야할 기억들이 다시 생각나면 눈감아요 소리 없이 그 이름 불러요 아름다웠던 그대모습 다시 볼 수 없는 것 알아요 후회 없어 저 타는 노을 붉은 노을처럼 난 너를사랑해 이 세상은 너 뿐이야 소리쳐 부르지만 저 대답 없는 노을만 붉게 타는데 어데로 갔을까 사랑하던 슬픈 그대얼굴 보고싶어 깊은 사랑 후회 없어 저 타는 붉은노을처럼 난 너를사랑해 이 세상은 너 뿐이야 소리쳐 부르지만 저 대답 없는 노을만 붉게 타는데 그 세월 속에 잊어야할 기억들이 다시 생각나면 눈감아요 소리 없이 그 이름 불러요 아름다웠던 그대모습 다시 볼 수 없는 것 알아요 후회 없어 저 타는 노을 붉은 노을처럼 난 너를사랑해 이 세상은 너 뿐이야 소리쳐 부르지만 저 대답 없는 노을만 붉게 타는데 난 너를사랑해 이 세상은 너 뿐이야 소리쳐 부르지만 저 대답 없는 노을만 붉게 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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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0:27 | ||||
귓가에 지저귀던 파랑새
마음을 파닥이던 파랑새 푸쉬싯 날개짓이 예뻐서 늘 곁에 두고 싶던 파랑새 마음 속에 파란눈물 떨구고 꿈결처럼 먼하늘로 날았네 삐릿삐릿삐릿 파랑새는 갔어도 삐릿삐릿삐릿 지저귐이 들리네 삐릿삐릿삐릿 파란눈물 자욱이 삐릿삐릿삐릿 내마음 물들이네 귓가에 지저귀던 파랑새 마음을 파닥이던 파랑새 푸쉬싯 날개짓이 예뻐서 늘 곁에 두고 싶던 파랑새 마음 속에 파란눈물 떨구고 꿈결처럼 먼하늘로 날았네 삐릿삐릿삐릿 파랑새는 갔어도 삐릿삐릿삐릿 지저귐이 들리네 삐릿삐릿삐릿 파란눈물 자욱이 삐릿삐릿삐릿 내마음 물들이네 삐릿삐릿삐릿 파랑새는 갔어도 삐릿삐릿삐릿 지저귐이 들리네 삐릿삐릿삐릿 파란눈물 자욱이 삐릿삐릿삐릿 내마음 물들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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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41 | ||||
그대 나를 보면 울기만 했지
하루종일 울다가 웃어버렸지만 나 그대의 연인되진 않아 나 그대의 사랑 되진않아 그대 아름다운 여인이여 울다 웃는 꽃처럼 그런 그대를 안고 싶지만 그저 나의 친구로 좋아 나도 그대보며 사랑 느끼지만 하루종일 보다가 웃어버렸지만 나 그대의 연인 되진 않아 나 그대의 사랑 되진 않아 그대 아름다운 여인이여 비에 젖은 꽃처럼 그런 그대를 안고 싶지만 그저 나의 친구로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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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57 | ||||
그대 떠난 여기 노을진 산마루턱엔
아직도 그대 향기가 남아서 이렇게 서있어 나를 두고 가면 얼마나 멀리 가려고 그렇게 가고 싶어서 나를 졸랐나 그대여 나의 어린애 그대는 휘파람 휘이이 불며 떠나가 버렸네 그대여 나의 장미여 사랑하는 그대 내곁을 떠나갈 적엔 그래도 섭섭했었나 나를 보며 눈물 흘리다 두 손 잡고 고개 끄덕여 달라하기에 그렇게 하기 싫어서 나도 울었네 그대여 나의 어린애 그대는 휘파람 휘이이 불며 떠나가 버렸네 그대여 나의 장미여 그대여 나의 어린애 그대는 휘파람 휘이이 불며 떠나가 버렸네 그대여 나의 장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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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25 | ||||
참 오래된 얘기가 됐죠 떠난 그댈 미워했던 시간들
이젠 모두 이해하게 됐지만 정말 힘들었죠 늘 둘이서 걷던 이 길도 한참동안 다시 올 수 없었죠 그대 모습 그대 기억 떠올라 눈물지을까봐 이젠 혼자도 웃을 수 있죠 그댄 예전 그 모습 그대로 나의 마음에 남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는 비밀이 되어 매일밤 행복에 잠겨 나를 잠들게 해 한번쯤은 다시 볼테죠 언제 어디 아무 우연히라도 그땐 우리 어색하지 말아요 오랜 친구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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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49 | ||||
내가 멀리 있는 건 너를 사랑함으로 너를 편케하려
함인데 내가 사랑을 몰라 더 행복하기만 바랄 뿐인 것이 그대가 외로룸에 세상을 방황해도 그저 바라보기만 했고 시간이 흘러가면 모두다 저절로 정리될 줄 알았어 그대 내가 장난한 거야 사랑을 속인 거야 하늘을 가리려 손바닥을 펴듯 눈앞만 잠시 가린 거야 그대가 푸른 하늘 저 어디 나 쉴 곳 있을까 갈 수가 없지만 나 멀리 있는 건 세상을 기다리며... 세상은 저 하늘 위 구름보다 가볍게 많은 것을 변하게 하지 내가 이제 이렇게 모두를 위해서 참고 살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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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5:12 | ||||
난 아직껏 사랑이 귀한거라 생각합니다.
그대를 통해 보는 이 세상 *저 푸른하늘 아래 그대와 같이 살고 있어 어릴적 꿈과 같은 이 기쁨이 오랫동안 서로를 위하여 세상끝날까지 축복이여 하늘에서 내린 그대와 나 험난한 세상에 우릴(위한) 그댈(위한) 축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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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5:02 | ||||
이제 모두 세월따라 흔적도 없이 변해 갔지만
덕수궁 돌담길엔 아직 남아 있어요 다정히 걸어가는 연인들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 가지만 언덕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있어요 눈덮힌 조그만 교회당 향긋한 오월의 꽃 향기가 가슴 깊이 그리워지면 눈 내린 광화문 네거리 이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와요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 가지만 언덕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있어요 눈덮힌 조그만 교회당 향긋한 오월의 꽃 향기가 가슴깊이 그리워지면 눈 내린 광화문 네거리 이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와요 언젠가는 우리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 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있어요 눈덮힌 조그만 교회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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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51 | ||||
세월이 흘러가면 어디로 가는지 나는 아직 모르잖아요
그대 내 곁에 있어요 떠나가지 말아요 나는 아직 그댈 사랑해요 그대가 떠나가면 어디로 가는지 나는 알수가 없잖아요 그대 내 곁에 있어요 떠나가지 말아요 나는 아직 그댈 사랑해요 혼자 걷다가 어두운 밤이 오면 그대생각나 울며 걸어요 그대가 보내준 새하얀 꽃잎도 나의 눈물에 시들어 버려요 그대가 떠나가면 어디로 가는지 나는 알수가 없잖아요 그대 내 곁에 있어요 떠나가지 말아요 나는 아직 그댈 사랑해요 -------- 혼자 걷다가 어두운 밤이 오면 그대생각나 울며 걸어요 그대가 보내준 새하얀 꽃잎도 나의 눈물에 시들어 버려요 그대가 떠나가면 어디로 가는지 나는 알수가 없잖아요 그대 내 곁에 있어요 떠나가지 말아요 나는 아직 그댈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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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02 | ||||
귓가에 지저귀던 파랑새
마음을 파닥이던 파랑새 푸쉬싯 날개짓이 예뻐서 늘 곁에 두고 싶던 파랑새 마음 속에 파란눈물 떨구고 꿈결처럼 먼하늘로 날았네 삐릿삐릿삐릿 파랑새는 갔어도 삐릿삐릿삐릿 지저귐이 들리네 삐릿삐릿삐릿 파란눈물 자욱이 삐릿삐릿삐릿 내마음 물들이네 귓가에 지저귀던 파랑새 마음을 파닥이던 파랑새 푸쉬싯 날개짓이 예뻐서 늘 곁에 두고 싶던 파랑새 마음 속에 파란눈물 떨구고 꿈결처럼 먼하늘로 날았네 삐릿삐릿삐릿 파랑새는 갔어도 삐릿삐릿삐릿 지저귐이 들리네 삐릿삐릿삐릿 파란눈물 자욱이 삐릿삐릿삐릿 내마음 물들이네 삐릿삐릿삐릿 파랑새는 갔어도 삐릿삐릿삐릿 지저귐이 들리네 삐릿삐릿삐릿 파란눈물 자욱이 삐릿삐릿삐릿 내마음 물들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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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58 | ||||
아직도 생각나요
그아침 햇살속에 수줍게 웃고있는 그 모습이 그시절 그땐 그렇게 갈데가 없었는지 언제나 조조할인은 우리 차지였었죠 돈 오백원이 어디냐고 난 고집을 피웠지만 사실은 좀더 일찍 그대를 보고파 하지만 우리 함께한 순간 이젠 주말의 명화 됐지만 가끔씩 나는 그리워져요 풋내 가득한 첫사랑 수많은 연인들은 지금도 그곳에서 추억을 만들겠죠 우리처럼 손님이 뜸한 월요일 극장 뒷자리에서 난 처음 그대 입술을 느낄수가 있었죠 나자신도 믿지못할 그 은밀한 기적속에 남자로 나는 다시 태어난 거예요 하지만 우리 함께한 순간 이젠 주말의 명화 됐지만 가끔씩 나는 그리워져요 풋내 가득한 첫사랑 하지만 우리 함께한 순간 이젠 주말의 명화 됐지만 가끔씩 나는 그리워져요 풋내 가득한 첫사랑 아직도 생각나요 그아침 햇살속에 수줍게 웃고있는 그 모습이 수많은 연인들은 지금도 그곳에서 추억을 만들겠죠 우리처럼 아직도 생각나요 그아침 햇살속에 수줍게 웃고있는 그 모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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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12 | ||||
하늘보면 잊혀지나 흰구름만 흘러가지
어제 같은 세월속에 눈물만 흘러나옵니다 푸른하늘 저밑으론 그 사람도 있으련만 이 세상이 너무 넓어 슬픈 미소만 보냅니다 거리를 흐른는 세월에 지는 꽃잎처럼 또다른 만남도 알 수 없는 운명인 것을 그대와 나는 어느새 추억의 꽃처럼 시들은 가지를 내려다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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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11 | ||||
우리가 만난 지난 모든 날은 이제 사라지고
햇살속에 아무 표정없는 저 햇살속에 우리얘기 슬픈얘기 남아 있어요 지나가듯 뺨을 스쳐가는 바람에 묻혀 잃어 버린 얘긴 남아 있어요 이름이야 무어든지 슬픔속에 있네 떠밀리듯 사람들속에 멀어지던 그대모습 슬퍼하는 나의 맘에 보지 않던 그녀 마지막 인사라고 생각 하며 걷던 그밤 마지막 인사라고 생각하니 흐른 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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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2:49 | ||||
아주 멀지 않았던 날에
그대가 곁에 있던 날엔 햇살 가득 거리에 푸른잎 무성하고 이 세상 모든게 기뻤었지 아주 멀지 않았던 날에 그날도 오늘같던 하늘 함박눈 갑자기 내려 온 세상 덮어도 이 세상 모든게 따뜻했지 힘들지만 만나면 기뻤었지 세월지나 슬플줄 알면서 언제인지 모를 이별 앞에 언제나 손을 잡고 있었지 이젠 모두 지나간 시절에 아직도 그리운 그 모습 따스하던 너의 손내음이 그리우면 가끔씩 빈손을 바라본네 아주 멀지 않은 그곳에 그대가 살고 있겠지만 그대 행복 위해 내가 줄 것이 없어서 찾지 않고 그저 지나지 힘들지만 만나면 기뻤었지 세월지나 슬플 줄 알면서 밤 늦도록 추운 거리를 걸어도 언제나 손을 잡고 있었지 이젠 모두 지나간 시절에 아직도 그리운 그 모습 따스하던 너의 손내음이 그리우면 가끔씩 빈손을 맡아보네 가끔씩 빈손을 맡아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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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45 | ||||
오 또 밤이 찾아와 내 슬픈 눈을 가리고 사랑 찾아
떠나라고 내 등을 밀어 오 저 산이 저 태양이 나를 보고 웃네 네 사랑 네 젊음은 어데로 갔냐고 오 저 하늘 저 새들도 나를 보고 비웃네 수많은 연인들은 더 웃네 나도 내가 미워요 내 사랑 찾아 떠나요 내 가슴 채월 줄 그녀 어디쯤 숨어 있나요 제발 손들어 봐요 밤새워 춤춰 줄 그녀 언젠가 내곁에 나타날꺼라고 난 믿어 의심치 않아 오 이젠 나도 지쳐요 내 사랑 찾아 주세요 내 심장 멎게 할 그녀 단 한번 사랑이예요 내게 손짓한다면 저 하늘도 저 구름들도 언젠가 내 앞에 무릎 끓거라고 난 믿어 의심치 않아 나도 내가 미워요 내 짝을 찾아 떠나요 내 인생 책임질 그녀 어디쯤 가고 있나요 제발 손짓해 봐요 밤새워 안아줄 그녀 언젠가 내 곁에 나타날꺼라고 난 믿어 의심치 않아 내 앞에 나타날꺼라고 난 믿어 의심치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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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 2:16 | ||||
라일락 꽃향기 맡으면
잊을 수 없는 기억에 햇살 가득 눈부신 슬픔안고 버스 창가에 기대 우네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떠가는 듯 그대 모습 어느 찬비 흩날린 가을 오면 아침 찬바람에 지우지 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 잊지 않으리 내가 사랑한 얘기 우 우 여위어 가는 가로수 그늘 밑 그 향기 더 하는데 우 우 아름다운 세상 너는 알았지 내가 사랑한 모습 우 우 저 별이 지는 가로수 하늘 밑 그 향기 더 하는데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떠가는 듯 그대 모습 어느 찬비 흩날린 가을 오면 아침 찬바람에 지우지 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 잊지 않으리 내가 사랑한 얘기 우 우 여위어 가는 가로수 그늘 밑 그 향기 더 하는데 우 우 아름다운 세상 너는 알았지 내가 사랑한 모습 우 우 저 별이 지는 가로수 하늘 밑 그 향기 더 하는데 내가 사랑한 그대는 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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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34 | ||||
내곁에만 머물러요 떠나면 안돼요
그리움두고 머나먼길 그대 무지개를 찾아올순 없어요 노을진 창가에 앉아 멀리 떠가는 구름을 보면 찾고싶은 옛생각들 하늘에 그려요 음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속에 그대 외로워 울지만 나 항상 그대 곁에 머물겠어요 떠나지 않아요 <간주중> 노을진 창가에 앉아 멀리 떠가는 구름을 보면 찾고싶은 옛생각들 하늘에 그려요 음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속에 그대 외로워 울지만 나 항상 그대 곁에 머물겠어요 떠나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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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1:49 | ||||
바람이 불어 꽃이 떨어져도그대 날 위해 울지 말아요
내가 눈 감고 강물이 되면그대의 꽃잎도 띄울께 나의 별들도 가을로 사라져그대 날 위해 울지 말아요 내가 눈 감고 바람이 되면그대의 별들도 띄울께 이 생명 이제 저물어요언제까지 그대를 생각해요 노을진 구름과 언덕으로나를 데려가줘요 나의 별들도 가을로 사라져그대 날 위해 울지 말아요 내가 눈 감고 바람이 되면그대의 별들도 띄울께 이 생명 이제 저물어요언제까지 그대를 생각해요 노을진 구름과 언덕으로나를 데려가줘요 나의 별들도 가을로 사라져그대 날 위해 울지 말아요 내가 눈 감고 바람이 되면그대의 별들도 띄울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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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47 | ||||
헝클어진 머릿결
이젠 빗어봐도 말을 듣질 않고 초점없는 눈동자 이젠 보려해도 볼 수가 없지만 감은 두 눈 나만을 바라 보며 마음과 마음을 열고 따스한 손길 쓸쓸한 내 어깨 위에 포근한 안식을 주네~ * 저 붉은 바다 해 끝까지 그대와 함께가리 이 세상이 변한다 해도 나의 사랑 그대와 영원히 * 무뎌진 내 머리엔 이젠 어느 하나 느껴지질 않고 메마른 내 입술에 이젠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지만 맑은 음성 가만히 귀기울여 행복의 소리를 듣고 고운 미소 쇠잔한 내 가슴 속에 영원토록 남으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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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1:40 | ||||
그 사람 나를 보아도 나는 그 사람을 몰라요.
두근거리는 마음은 아파도 이젠 그대를 몰라요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이 지나가면 그렇게 보고싶던 그 얼굴을 그저 스쳐 지나며 그대의 허탈한 모습 속에 나 이젠 후회없으니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이 지나가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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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38 | ||||
남들도 모르게 서성이다 울었지
지나온 일들이 가슴에 사무쳐.. 텅빈 하늘밑 불빛들 켜져가면 옛사랑 그이름 아껴 불러보네.. 찬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우다 후회가 또 화가 나 눈물이 흐르네.. 누가 물어도 아플것 같지 않던 지나온 내모습 모두 거짓인가.. 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내 맘에 둘거야.. 그대 생각이 나면 생각난 대로 내버려 두듯이.. 흰눈 나리면 들판에 서성이다 옛사랑 생각에 그 길 찾아가지.. 광화문거리 흰눈에 덮혀가고 하얀눈 하늘 높이 자꾸 올라가네.. 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내 맘에 둘거야.. 그대 생각이 나면 생각난 대로 내버려 두듯이.. 사랑이란게 지겨울때가 있지 내맘에 고독이 너무 흘려 넘쳐.. 눈녹은 봄날 푸르른 잎새 위에 옛사랑 그대 모습 영원속에 있네.. 흰눈 나리면 들판에 서성이다 옛사랑 생각에 그 길 찾아가지.. 광화문거리 흰눈에 덮혀가고 하얀눈 하늘 높이 자꾸 올라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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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12 | ||||
우리가 마음 먹은대로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
우후 돈보다 더 귀한게 있는 걸 알게 될꺼야 사랑 놀인 그다지 중요하진 않은거야 그대가 마음 먹은대로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 우후 슬픔 보단 기쁨이 많은걸 알게 될꺼야 인생이란 무엇을 어떻게 했는가 중요해 나나나나 난나 우 얄미웁게 자기 맡은 일들을 우리가 맡은 책임을 그대가 해야할 일을 사랑해요 어둔 밤 하늘 날으는 밤구름 아침이 되면 다시 하얗게 빛나지 새로웁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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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49 | ||||
우리들 만나고 헤어지는 모든 일들이
어쩌면 어린애들 놀이같아 슬픈 동화속에 구름타고 멀리 날으는 작은 요정들의 슬픈 이야기처럼 그러나 우리들 날지도 못하고 울지만 사랑은 아름다운 꿈결처럼 고운 그대 손을 잡고 밤하늘을 날아서 궁전으로 갈수도 있어 난 오직 그대 사랑하는 마음에 바보같은 꿈꾸며 이룰 수 없는 저 꿈의 나라로 길을 잃고 헤매고 있어 그러나 우리들 날지도 못하고 울지만 사랑은 아름다운 꿈결처럼 고운 그대 손을 잡고 밤하늘을 날아서 궁전으로 갈 수도 있어 난 오직 그대 사랑하는 마음에 밤하늘을 날아서 그대 잠든모습 바라보다가 입맞추고 날아오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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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25 | ||||
붉게 물든 노을 바라보면 슬픈 그대
얼굴 생각이나 고개 숙이네 눈물 흘러 아무 말 할 수가 없지만 난 너를사랑해 이 세상은 너 뿐이야 소리쳐 부르지만 저 대답 없는 노을만 붉게 타는데 그 세월 속에 잊어야할 기억들이 다시 생각나면 눈감아요 소리 없이 그 이름 불러요 아름다웠던 그대모습 다시 볼 수 없는 것 알아요 후회 없어 저 타는 노을 붉은 노을처럼 난 너를사랑해 이 세상은 너 뿐이야 소리쳐 부르지만 저 대답 없는 노을만 붉게 타는데 어데로 갔을까 사랑하던 슬픈 그대얼굴 보고싶어 깊은 사랑 후회 없어 저 타는 붉은노을처럼 난 너를사랑해 이 세상은 너 뿐이야 소리쳐 부르지만 저 대답 없는 노을만 붉게 타는데 그 세월 속에 잊어야할 기억들이 다시 생각나면 눈감아요 소리 없이 그 이름 불러요 아름다웠던 그대모습 다시 볼 수 없는 것 알아요 후회 없어 저 타는 노을 붉은 노을처럼 난 너를사랑해 이 세상은 너 뿐이야 소리쳐 부르지만 저 대답 없는 노을만 붉게 타는데 난 너를사랑해 이 세상은 너 뿐이야 소리쳐 부르지만 저 대답 없는 노을만 붉게 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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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6:01 | ||||
나의 마음속에 항상 들려오는
그대와 같이 걷던 그 길가의 빗소리 하늘은 맑아있고, 햇살은 따스한데 담배연기는 한숨되어 하루를 너의 생각하면서 걷다가 바라본 하늘엔 흰구름 말이 없이 흐르고 푸르름 변함이 없건만 이대로 떠나야만 하는가 너는 무슨 말을 했던가 어떤 의미도 어떤 미소도 세월이 흝어가는 것~ 어느 지나간 날에 오늘이 생각날까 그대 웃으며 큰 소리로 내게 물었지 그날은 지나가고 아무 기억도 없이 그저 그대의 웃음소리 뿐 하루를 너의 생각하면서 걷다가 바라본 하늘엔 흰구름 말이 없이 흐르고 이대로 떠나야만 하는가 너는 무슨 말을 했던가 어떤 의미도 어떤 미소도 세월이 흝어가는 것~ 이대로 떠나야만 하는가 너는 무슨 말을 했던가 어떤 어떤 의미도 어떤 미소도 세월이 흝어가는 것~ 이대로 떠나야만 하는가 너는 무슨 말을 했던가 어떤 어떤 의미도 어떤 미소도 세월이 흝어가는 것~ 이대로 떠나야만 하는가 너는 무슨 말을 했던가 어떤 어떤 의미도 어떤 미소도 세월이 흝어가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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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53 | ||||
이제 모두 세월따라 흔적도 없이 변해 갔지만
덕수궁 돌담길엔 아직 남아 있어요 다정히 걸어가는 연인들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 가지만 언덕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있어요 눈덮힌 조그만 교회당 향긋한 오월의 꽃 향기가 가슴 깊이 그리워지면 눈 내린 광화문 네거리 이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와요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 가지만 언덕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있어요 눈덮힌 조그만 교회당 향긋한 오월의 꽃 향기가 가슴깊이 그리워지면 눈 내린 광화문 네거리 이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와요 언젠가는 우리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 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있어요 눈덮힌 조그만 교회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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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25 | ||||
세월이 흘러가면 어디로 가는지 나는 아직 모르잖아요
그대 내 곁에 있어요 떠나가지 말아요 나는 아직 그댈 사랑해요 그대가 떠나가면 어디로 가는지 나는 알수가 없잖아요 그대 내 곁에 있어요 떠나가지 말아요 나는 아직 그댈 사랑해요 혼자 걷다가 어두운 밤이 오면 그대생각나 울며 걸어요 그대가 보내준 새하얀 꽃잎도 나의 눈물에 시들어 버려요 그대가 떠나가면 어디로 가는지 나는 알수가 없잖아요 그대 내 곁에 있어요 떠나가지 말아요 나는 아직 그댈 사랑해요 -------- 혼자 걷다가 어두운 밤이 오면 그대생각나 울며 걸어요 그대가 보내준 새하얀 꽃잎도 나의 눈물에 시들어 버려요 그대가 떠나가면 어디로 가는지 나는 알수가 없잖아요 그대 내 곁에 있어요 떠나가지 말아요 나는 아직 그댈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