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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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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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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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사랑했던 그녀가 오늘밤 내곁에서
떠나갔네. 소리를 내지는 않았지만 어깨를 들썩이며 돌아섰네. 담배연기에 눈물을 흘릴뿐이라고 말했지만 슬픔이 물처럼 가슴에 고여있기 때문이죠. 오늘밤만 내게 있어줘요 더이상 바라지 않겠어요 아침이면 모르는 남처럼 잘가라는 인사도 없이 사랑해요 그것 뿐이었어요 사랑해요 정말로 사랑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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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47 | ||||
아직도 내게 슬픔이 우두커니 남아 있어요
그 날을 생각하자니 어느새 흐려진 안개 빈 밤을 오가는 마음 어디로 가야만 하나 어둠에 갈 곳 모르고 외로워 헤매는 미로 누가 나와 같이 함께 울어 줄 사람 있나요 누가 나와 같이 함께 따뜻한 동행이 될까 사랑하고 싶어요 빈 가슴 채울 때까지 사랑하고 싶어요 사랑 있는 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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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46 | ||||
사랑하고도 아무일 없듯이 모른채 한다면 그건
너무나 가슴이 아픈 안타까운 일이예요 사랑한다고 말 하세요 우리는 흔히 말하죠 다음에 다음기회에 자신이 없는 마음에 말하고 싶을때에도 사는게 웃는것이라고 다음기회라고 말하지 말아요 기다리면은 기회는 오질않아 그대 내눈을 피하지 말아요 알 수가 없는 우리의 내일은 소중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기다리면은 달아날 것 같아 우연히 길을 걷다가 친구를 만난것 처럼 기쁘게 사랑한다 말하세요 ***간주중*** 다음기회라고 말하지 말아요 기다리면은 기회는 오질않아 그대 내눈을 피하지 말아요 알 수가 없는 우리의 내일은 소중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기다리면은 달아날 것 같아 우연히 길을 걷다가 친구를 만난것 처럼 기쁘게 사랑한다 말하세요 우연히 길을 걷다가 친구를 만난것 처럼 기쁘게 사랑한다 말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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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06 | ||||
그대는 왜 날 모르시나
그리움에 지친 내 마음을 그리운 당신 손목 잡고서 걷고 싶은데 그대는 왜 날 모르시나 두 팔 벌려 안고 싶은마음 이슬비에 젖은 마음 달래며 눈물짓는데 왜 나를 모르시나 왜 내 맘 모르시나 입다문 하늘아 내 마음 전하렴 답답한 바람아 내 말 전하렴 그대는 왜 날 모르시나 가슴 열고 기다리는 마음 창가에 꽃 그림자 밟고서 기다리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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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15 | ||||
오늘 이 밤이 지나가면은 우리 다시 만나요
너무나 짧은 만남이어서 잊을 수 없을 거야 우울한 일은 잊어버려요 내일이 오고 있어 기쁜 맘으로 뭐든지 해요 우리 하는 모든 걸 내 손 잡아요 고개 들고서 슬픔은 잊어버리고 춤을 추어요 리듬에 맞춰 사랑의 눈빛으로 오늘 이 밤이 지나가면은 우리 다시 만나요 너무나 짧은 만남이어서 잊을 수 없을 거야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새벽까지 원 스텝 투 스텝 슬픔은 저 멀리 기쁨이여 오라 원 스텝 투 스텝 사랑해 원 스텝 투 스텝 토요일 밤부터 훗-훗-훗 일요일 새벽까지 웃-웃-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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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37 | ||||
tv를보면서 문물이 흐르네
사람들은 어디에 기대여 살까 아마도 당신을 알것만 같아서 사랑은 또다시 나에 편인걸 혼자뿐인 식사는 이미식어 버렸내 텅빈아파트 불빛 외로운 나에 마음 기대여 울사람여기 있었으면 좋겠내 입가에 번진눈물 홀로울수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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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06 | ||||
뭐라고 얘기해야 할 지 모르겠군
그냥 생각나는 대로 하겠어 다시 만날 순 없겠지 하- 사랑한다구? 난 어색해서 담배를 피웠어 허탈하게 내뿜는 한숨은 근심이 아니야 뭐라고 할까 침묵을 헹구는 소리 숨죽이는 BEAT 진한 트럼펫 불을 켜지 마 이대로가 좋아 사랑이라 하기엔 우린 너무 쉽게 손잡았어 헤어지는 아픔 허허 웃기지 마 우린 즐겼을 뿐이야 지금 나가면 TAXI 잡기는 힘들어 그래도 가겠지 그래 너한테는 황야의 무법자였어 미안해 하진 않겠어 날 이해할 수 있어? 어둠은 날 용서하지 (아무 말 하지 말아요) 아니 내일 아침엔 적어도 다섯 개의 가면을 쓰고 착한 어린애처럼 살겠지 널 위해 촛불을 켤께 허허 웃기는 일이야 더듬거리는 어둠 속에서 우린 무얼 찾는거야 돈이야 사랑이야 늘 담배가 모자라는 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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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56 | ||||
창밖에는 비가 내리고 유리창에 어리는 사랑 모습 눈물이 되어 흐르네 사랑이라고 말했던 지난날 햇살이 되 살아 이제 모두
내 맘 다시 커텐을 드리우리 지난날에 낡은 그림처럼 바래진 미소 나는 너를 잊으리 우리의 사랑 모두 끝나 버렸나 너 나를 이제 잊을까 아팠던 추억 내게 거친 바람도 이제는 두렵지않아 내게 오고 있나 나는 너를 잊으리 이제는 아무도 사랑 하지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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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53 | ||||
이 시간이 지나가면 다시는 못볼지 몰라
너무나 짧았던 순간 잊을 수 없었던 거야 누군가 날 원하는 건 물론 기분좋지만 너외엔 아무도 내겐 기쁨이 될수는 없어 *너무나도 보고픈 내 사랑 당신과 이 밤을 보내고 싶어 숨막히는 골목길 가로등불 아래서 부둥켜 안고 싶어 오늘 따라 바람이 차고 이렇게 아프게 살까 소리없이 파고드는 사랑의 미소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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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33 | ||||
아 사랑이 무어냐 눈물이잖아
하늘 보고 소리쳐도 대답이 없구나 술과 장미에 젖어도 마음 더욱 외로워 가슴치는 추억들이 촛불처럼 타오르네 내가 남아서 기다리면은 다시 웃을 수가 있을까 당신 울면은 나도 울었네 아픔없이 살 순 없겠지 아 세월이 가네 사랑도 가버리고 아픈 것은 아픈대로 그렇게 살아가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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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55 | ||||
상처라고 생각은 하지마오 돌아선 추억일뿐이야
이별이라 생각은 하지마오 잠시 잊는거야 비를맞고 걸어가면 옛날이 젖어오네 슬프지는 않아 젖은 어깨가 슬프지 입술 다물고 살아가면 되겠지 그래 사랑일뿐 이제 바라는 건 없어 하지만 보고싶어 **** 간주중**** 먼훗날 당신이 그리우면 조용히 두눈을 감고 말없이 나누던 사랑몸짓 다시 생각하리 비를 맞고 걸어가면 옛날이 젖어오네 슬프지는 않아 젖은 어깨가 슬프지 입술 다물고 살아가면 되겠지 그래 사랑일뿐 이제 바라는 건 없어 하지만 보고싶어 그래 사랑일뿐 이제 바라는 건 없어 하지만 보고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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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29 | ||||
파도에 사랑이 부서지는 광안리 바닷가에
지금도 귓가에 속삭이던 목소리는 아련해 외로운 사람 혼자 뿐이랴 따뜻한 가슴 안고 싶어요 하늘날의 얘기 같이 살겠지 슬픔인 채로 사는 게 뭔지 아직 나는 모르겠어 정녕 아픈 건 이별이 아냐 그리움이지 그리움 듬뿍 가슴에 간직한 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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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4:13 | ||||
친구라 생각했어 사랑하는데
차라리 아무 말 하지나 말지 너에겐 친구지만 나에겐 사랑이야 남의 속도 모르는 내 사랑 그대를 너무나 사랑했지만 친구라는 말이 마음 아팠어 하지만 너에게 기쁨은 줄 수 있어 잠시라도 너의 아픔 사랑해 찬바람이 불어도 왠지 그냥 슬퍼지는 건 내 맘 모르게 사랑했었나봐요 그대 곁에서 보면 행복함을 감출 수 없어 그대 품에서 울고 싶어져 사랑에 빠졌다고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가슴 저며오는 친구같은 애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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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4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