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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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21 | ||||
만남 만남 만남인줄 알았는데 이별일줄이야
애끓는 내가슴에 상처주고 떠난사람아 가슴아픈 사연들을 나혼자서 어찌하라고 그렇게 떠날줄을 왜 몰랐던가 만남이 이별인줄 만남이 이별인줄 왜 내가 몰랐던가 만남 만남 만남인줄 알았는데 눈물일줄이야 애끓는 내가슴에 눈물주고 떠난사람아 가슴아픈 이상처를 나혼자서 어찌하라고 그렇게 떠날줄을 왜 몰랐을까 만남이 눈물인줄 만남이 눈물인줄 왜 내가 몰랐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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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08 | ||||
찰랑찰랑~~~
찰랑되네 잔에 담긴~위스키처럼~ 그 모습이 찰랑되네 사랑이란 한잔 술이던가~ 오!오!오! 그대는 나를 취하게하는 사람이었고~ 가까이에서 이 마음을 자꾸 흔들었어! 촉촉히 젖은 눈빛하나로~ 이마음을 적셔주었어~ 그것이 사랑이라면 이순간 모든것 다 줄수있어!! 그 것이 거짓없는 진실이라면 나는나는~ 그대잔속에서 찰랑찰랑되는 술이되리라~~ 빠빠빠빠빠빠빠~~~빰(간주중) 오!오!오! 그대는 나를 취하게하는 사람이었고 가까이에서 이 마음을 자꾸 흔들었어! 촉촉히 젖은 눈빛하나로~ 이마음을 적셔주었어~~~ 따라라라라라라라라 그 것이 사랑이라면! 이순간..모~든것 다줄수있어~~~~~~~~ 그것이 거짓업는 진실이라면 나는! 나는! 그대잔속에서 찰랑찰랑되는 술이되리라~~~ 나는 나는~ 그대잔속에서 찰랑찰랑되는 술이되리라 그대~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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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06 | ||||
왜 나는 당신 만을
후회없이 사랑했는지 당신은 나에게 사랑을 주고서 눈물을 보고 싶나요 울리지 말아요 울리지 말아요 바보 처럼 울리지 말아요 그래도 간다면 그래도 간다면 잘가세요 잘가세요 여자는 눈물인가봐 왜 나는 당신만을 미련 없이 사랑했는지 당신은 나에게 당신은 나에게 과거를 주고 싶나요 울리지 말아요 울리지 말아요 당신 여자 울리지말아요 울리고 간다면 그래도 간다면 잘가세요 잘가세요 여자는 눈물인가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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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36 | ||||
당신 사랑하는 내당신
둘도없는 내당신 당신없는 이세상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가지마세요 가지마세요 나를 두고 가지마세요 당신 위하여 입은 앞치마에 눈물이 젖게 하지마세요 당신 사랑하는 내당신 둘도없는 내당신 당신없는 내인생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당신 사랑하는 내당신 둘도없는 내당신 당신없는 이세상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가지마세요 가지마세요 나를 두고 가지마세요 당신 위하여 입은 앞치마에 눈물이 젖게 하지마세요 당신 사랑하는 내당신 둘도 없는 내당신 당신없는 내인생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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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52 | ||||
그대마음이 변하기 전에
우물쭈물 하지말고 말을 해야지 떠나간뒤에 후회한다고 어느 누가 알아주겠어 찬스찬스야 찬스찬스야 우리 뒤에 취해있다면 찬스찬스야 찬스찬스야 이 순간이 좋은 찬스야 사랑을 줄땐 사랑을 받자 이 순간이 좋은 찬스야 손을 내밀면 손을 잡겠어 다가와서 포옹하는 꿈을 꾸겠어 우리 서로가 마음을 열면 모든 것은 행복이겠지 찬스찬스야 찬스찬스야 우리뒤에 취해 있다면 찬스찬스야 찬스찬스야 오늘밤이 좋은 찬스야 사랑이 올땐 사랑을 잡자 오늘밤이 좋은 찬스야 찬스찬스야 찬스찬스야 오늘밤이 좋은찬스야 사랑이 올땐 사랑을 잡자 오늘밤이 좋은 찬스야 오늘밤이 좋은 찬스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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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37 | ||||
아리아리 아라리요 아리랑고개위에서
오늘도 님기다리는아리랑처녀 오며가며 한개씩 놓고간돌이 쌓이고 또 쌓여서 탑이되었건만 한번가신 그님은 돌아올 줄모르고 무심한 세월만 흘러가더라 아리아리 아라리요 아리랑고개 위에서 오늘도 님기다리는 아리랑처녀 기다려도 그님은 소식이없고 그리움은 탑이되어 쌓여가는데 내가슴에 붙은 불은 꺼질줄도 모르고 세월이 흐를 수록 더해만가네 아리아리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 위에서 오늘도 님기다리는 아리랑처녀 깊고 깊은 숲속에 온갖 잡새가 저마다 흥에겨워 노래 부르건만 천년만년 살자하던 그님의 목소리는 어이해 안들리나 나를 울리나 아리아리 아라리요 아리랑고개 위에서 오늘도 님기다리는 아리랑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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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04 | ||||
이리가도 외로워 저리가도 쓸쓸해
갈곳도 없지마는 오라는 사람도 없네 광화문 사거리로 종로에서 남산길로 이태원 삼거리까지 스쳐가는 사람 모두가 모두가 서울 나그네 이유없는 서러움이 까닭없는 눈물이 반기는 사람없는 서울바람 차기만 하네 여의도 다리 건너 영등포로 돌고돌아 신사동 사거리까지 마주치는 사람 모두가 모두가 서울나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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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13 | ||||
어디로 가야하나 구름같은 인생
바람이 부는데로 흘러가네 산위에 올라보면 하늘은 더 높듯이 갈수록 멀어지는 나의 꿈들 아~아~ 이것이 세상이란 말인가 어릴때 보았던 그 모습이 아니야 가슴 적시던 저 불빛이 오늘은 나를 울리네 어디로 가야하나 구름같은 내 인생 바람이 부는데로 흘러가네 아~아~ 이것이 세상이란 말인가 어릴때 보았던 그 모습이 아니야 가슴 적시던 저 불빛이 오늘은 나를 울리네 어디로 가야하나 구름같은 내 인생 바람이 부는데로 흘러가네 아~아~ 구름같은~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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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56 | ||||
돌아서 가는 그대 발 길에 눈물이 흐르면
보내놓고 바라보는 이 가슴이 아파라 사랑아 울지마라 다시만날 그날까지 그 약속 기다리다 청춘이 가도 원망은 않을테요 멀어져 가는 그대 모습이 창가에 어리면 보내놓고 바라보는 이 가슴이 아파라 사랑아 울지마라 이별이야 슬프지만 그 약속 기다리다 청춘이 가도 원망은 않을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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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17 | ||||
세월이 가면 잊혀지겠지 내마음을 뺏아간 그사람
잊어 달라는 그 말 한마디 내던지고 가버린사람 다시 못 올 그순간들 생각하면 무엇 해 꺼져버린 사랑의 불길 돌아보면 무엇 해 오늘가고 내일엔 내일가고 또 내일엔 슬픈 추억 잊혀지겠지 그리운 마음 얄미운 마음 이 가슴에 심어준 그 사람 안녕이라는 그 말 한마디 내던지고 가버린사람 별을 보고 달을 보고 맹세했던 그 사람 떠날 때는 냉정했지만 때론 생각 나겠지 망각이란 강물에 추억 실어 배 띄우면 멀리멀리 흘러 가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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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34 | ||||
언-젠가 언뜻보니 하얀 백발
곱디곱던 그얼굴에 주름이 쌓여 보-아도 또 보아도 늙으신 모-습 내 먹을것 아들주고 내입을것 딸을 주니 가슴에 남은 것은 껍질 뿐이네 가시고기 자식 사랑 어머님 사랑 돋보기 안경너머 어두운 눈길 슬그머니 잡아보니 까칠한 손길 어느세 내 어머니 늙으신 모-습- 값아도 평생토록 값지못할 그 - 은혜를 어이해 이자식은 왜 몰랐을까 가시고기 자식 사랑 어머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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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55 | ||||
떠나가는 배 돌아오는 배 만나고 헤어지고
만나서 행복하고 보내고 눈물 짖는 사랑과 이별의----- 저바다 새 파도 위를 빙글빙글 돌기만 할뿐 아-아아 18번지 18번지 추억의-----거리 오늘도 기디리는 오늘도 기다리는 항구의 아-가-씨 밀려오는 배 밀려가는 배 파도는 오고가는 배 떠나간 그사람은 아무런 소식 없고 무심히 저 무는 바다 저 갈매기 지쳐는지 한 나절씩 사라져 갈뿐 아-아아 18번지 18번지 그대와 첫사랑거리 오늘도 지쳐버린 오늘도 지쳐 버린 항구의 아-가-씨 저바다 새 파도 위를 빙글빙글 돌기만 할뿐 아-아아 18번지 18번지 추억의-----거리 오늘도 기다리는 오늘도 기다리는 항구의 아-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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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53 | ||||
스쳐가는 바람이었나 흘러가는 구름이었나
수많은 사연 남기고 내 가슴을 스쳐간 사람 잊자 잊자 잊자 해도 잊을 수가 없어라 눈물에 어리는 그 님의 모습 잊을 수가 없어라 맺지 못할 인연이었나 머물다 간 사랑이었나 그리운 정만 남기고 멀리 멀리 떠나간 사람 잊자 잊자 잊자 해도 잊을 수가 없어라 꿈 속에 보이는 그 님의 모습 잊을 수가 없어라 잊자 잊자 잊자 해도 잊을 수가 없어라 눈물에 어리는 그 님의 모습 잊을 수가 없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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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31 | ||||
어랑 어랑 어허야 우리의 서울
어랑 어랑 어허야 우리의 서울 한강에서 바람이 산으로 불고 남산에서 바람이 강으로 부네 아름다운 거리에서 빌딩들의 숲 속에서 연인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다네 어랑 어랑 어허야 우리의 서울 어랑 어랑 어허야 우리의 서울 북악산과 삼각산은 오누이같고 인왕산은 경복궁을 포근히 안아 세종로로 그 숨결을 쭉쭉 흘려보내고 을지로와 종로로 갈라진다네 어랑 어랑 어허야 우리의 서울 어랑 어랑 어허야 우리의 서울 무학대사가 찾아놓은 이 나라 제일의 명당이라네 태조 임금이 터를 잡으셨던 육백년 고도의 서울이라네 이 나라의 커다란 뿌리가 되어 동서로 남북으로 줄기 뻗는 곳 여기저기 우리의 문화유산 보존하며 돌고 도는 세계로 달리는 도시 어랑 어랑 어허야 우리의 서울 어랑 어랑 어허야 우리의 서울 어랑 어랑 어허야 우리의 서울 어랑 어랑 어허야 우리의 서울 어랑 어랑 어허야 우리의 서울 어랑 어랑 어허야 우리의 서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