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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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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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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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우는 새는 배가 고파 울고요
저녁에 우는 새는 님이 그리워 운다 너냐나냐 두리둥실 좋구요 낮에낮에 밤에밤에나 참사랑이로구나 무정세월아 오고가지를 말어라 아까운 내 청춘이 늙어만가네 너냐나냐 두리둥실 좋구요 낮에낮에나 밤에밤에나 참사랑이로구나 바람아 강풍아 불지를 말어라 고기잡이 간 돌아오실 때까지 너냐나냐 두리둥실 좋구요 낮에낮에 밤에밤에나 참사랑이로구나 세상만사가 제 아무리 고되도 열심히 살아가면 행복이 온다 너냐나냐 두리둥실 좋구요 낮에낮에 밤에밤에나 참사랑이로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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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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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아니나 놀지는 못하리라
하늘과 같이 높은사랑 하해와 같이도 깊은 사랑 칠년대한 가문날에 빗발같이도 반긴사랑 당명황에 양귀비요 이도령엔 춘향이라 일년삼백 육십일을 하루만 못봐도 못살겠네 디리리~ 리리리~ 아니나 놀지는 못하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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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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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고강산 유람할제
삼신 산이 어디메뇨 죽장 집고 풍을 실어 봉래산을 찾아갈제 서산에 해는 지고 월출동령 달이뜨니 어화 벗님네야 우리 님은 어디갔나 어화좋다 어화좋다 우리님을 찾아가자 만고강산 유람할제 만학천봉 어디메뇨 경포 명월 가락실어 단발령을 넘어설제 저 산은 천봉이요 물은 장장 백폭이니 어화 벗님네야 우리 님은 어디갔나 어화좋다 어화좋다 우리님을 찾아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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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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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시오~~~ 꽃사세요 네~
사랑 사랑~~에 꽃을 사시오~~~~ 꽃사시오 꽃을사 사랑 사랑의 꽃사시오 이송이 저송이 각꽃송이 향기가 풍겨나와요 이꽃 저꽃 저꽃 이꽃 해당화 모란화 난초 지초 왠갖 앵초 작약 목단에 장미화 사랑 ~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의 꽃사시오 꽃사시오 꽃을사 사랑 사랑의 꽃사시오 한송이 두송이 만꽃송이 향기가 풍겨나와요 이꽃 저꽃 저꽃 이꽃 해당화 모란화 난초 지초 왠갖 앵초 작약 목단에 장미화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의 꽃사시오 꽃을~~~ 사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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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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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날아든다 왠갖 잡새가 날아든다
새중에는 봉황새 만수문전에 풍년새 삼교곡심 무임초 수립비조 뭇새들이 농촌화답에 짝을지어 생긋생긋이 날아든다 저 쑥국새가 울음운다 울어 음 울어 울어 울음운다 이산으로 가면 쑥국 쑥국 저산으로 가면 쑥쑥국 쑥국 어허 - 어히 - 어허 어허 어허 좌우로 다녀 울음운다 명랑한새 울음운다 저 꾀꼬리가 울음운다 어데로가나 이쁜새 어데로가나 귀여운 새 왠갖소리를 모른다하여 울어 - 울어 울어 울음운다 이산으로 가면 꾀꼴꾀꼴 저산으로 가면 꾀꾀꼴꾀꼴 어허 - 어히 - 어허 어허 어허 좌우로 다녀 울음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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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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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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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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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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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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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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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양성 십리허에 높고낮은 저무덤은 영웅호걸이 몇몇 이며 절세가인이 그누구며 우리네 인생 한번가면 저기 저모양될터이니 에라만수 에라대신이야 저건너 잔솔밭에 솔솔기는 저포수야 저비둘기 잡지마라 저비둘기도 나와같이 임을 잃고 밤새도록 임을찾아 헤멧노라 에라만수 에라대신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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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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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잊으면 어떻게 하나
나 혼자 고민했어요 비 오는 가로등 골목길 지나 함께 나눈 그때 그 날밤 눈 감아도 눈을 떠도 언제나 듣고 싶은 말 주리 주리 줄줄 내리는 밤비 속에서 까만 눈 글썽거리며 사랑해 사랑해 사랑한다 해놓고 한 걸음 한 걸음 한 걸음 한 걸음 나를 잊었나요 영영 나 울리면 어떻게 하나 나 혼자 고민했어요 어느 날 우연히 만났던 사람 사랑했던 그때 그 사람 눈 감아도 눈을 떠도 언제나 듣고 싶은 말 주리 주리 줄줄 내리는 밤비 속에서 까만 눈 글썽거리며 사랑해 사랑해 사랑한다 해놓고 한 걸을 한 걸음 한 걸음 한 걸음 나를 잊었나요 영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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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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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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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갑돌이와 갑순이는 한 마을에 살았더래요
둘이는 서로서로 사랑을 했더래요 그러나 둘이는 마음 뿐이래요 겉으로는 음~ 모르는 척 했더래요 2. 그러다가 갑순이는 시집을 갔더래요 시집간 날 첫날밤에 한없이 울었더래요 갑순이 마음은 갑돌이 뿐이래요 겉으로는 음~ 안 그런척 했더래요 3. 갑돌이도 화가나서 장가를 갔더래요 장가간 날 첫날밤에 달보고 울었더래요 갑돌이 마음도 갑순이 뿐이래요 겉으로는 음~ 고까짓것 했더래요 고까짓것 했더래요 고까짓것 했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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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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