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탑의 카나리아'로 불릴정도의 뛰어난 미색의 보이스로 15편의 영화와 370여차례의 레코딩을 남긴 베냐미노 질리의 이탈리아 깐쪼네와 오페라 아리아집이다. <제비집>, <나를 잊지마세요>, <베네치아의 아침>, <마티나타>, <쓸슬한 5월>, <로리타> 등 깐쪼네 21곡과 <날개를 펴고 하늘로 간 그대여>, <그 누가 나의 슬픔을 거두어주리>, <귀에 익은 그대음성> <하늘과 땅>, <남몰래 흘리는 눈물> 등 아리아 19곡 등 두장으로 꾸며져 있다. 여기 선보이는 앨범 역시 수많은 질리의 녹음 중에서 이태리와 독일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전성기의 질리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 할 수 있다. 이제 그의 젊은 시절의 영광을 담은 최고의 몇 안남은 녹음만을 뒤로 한 채, 그의 전설은 사라져 가고 있다.
The greatest successes of the peak of his career and best of his recordings made between 1927 and 1930 in which features two historic ensemble recordings. In an
astonishing line-up Gigli is joined by Galli-Curci, Pinza, De Luca and Louise Ho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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