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댓 첼로
오직 확실한 채플린의 팬만이 알 수 있는 사실. 그가 영화계에 헌신하기 전에 이 위대한 거장이 첼로와 바이올린의 솔로이스트로 많은 유명 연주회를 가졌다는 사실이다.
채플린의 연주 대한 대중의 요구가 높아가고, 채플린의 점차 음악에 쏟는 시간이 많아졌다: 실제로 레슨을 받는 오랜 세월동안 하루 하루의 연습에 대단히 충실했다 - 최소한 4시간에서 하루에 6시간 연습하는 경우도 있었다.
어쨌든 협상의 여지없이 모든 종류의 문제들을 극복할 수 있을 정도로, 희가극단에서 존경을 받으며, 이 왼손잡이 현악주자는 왼손잡이에 맞게 변형된 첼로와 바이올린을 연주했다. 반대쪽에서의 그의 연주는 이미 당시에서 돈이 많이 드는 작업이었지만, 베이스 바와 사운드 포스트의 위치를 다시 잡고, 이외 갖가지 많은 수정을 요했다. 이점에 대해서 상대성 원리의 창시자인 알버트 아인쉬타인이 갖었던 채플린의 바이올린 연주력에 대한 의문은, 첼리스트 그레고르 피아티고르스키의 표현대로 ‘상대적으로 훌륭하다’ 라는 평가를 받았고 코메디의 한계를 극복한 희극인으로뿐만 아니라 현악악기의 거장으로로 성공했다는 평가를 남긴다.
그러나 이같은 사실이 그의 영화쪽에서의 성공 전인 1916년에 자신이 작곡한 곡들, ‘오! 댓 첼로’ 를 출판하는 음악 출판 회사를 설립하는 길을 막는 결과를 초래했고, 결국 나중에 두 곡을 추가 출판한후에 비즈니스도 자신의 코메디처럼 떠들썩하게 벌여놓고는 곧 문을 닫았다.
채플린 자신의 말: "훌륭한 피아니스트 버트 클락이 음악 산업에서 그의 파트너가 되어 줄 것으로 설득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점포를 빌어, 2000장의 음반을 준비하고 손님들을 기다렸다렸습니다. 결국 사업은 슬픈 기록만 남긴채 막을 내렸다. 아마 세 장인가 팔렸고, 하나는 미국 작곡가 찰스 캐드맨, 그리고 두 장은 지나가는 길에 잠시 들른 행인이 사 간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러나 영화에서의 성공은 나중에 이 천재 아티스트에게 첼리스트로서, 작곡가로서 그의 음악적 재능을 이용할 기회를 제공한다. 채플린은 당시에 자신들의 취향데로 영화음악 작업을 했던 음악 편집자들에게 멜로디를 연주했다.
“나는 내 영화속의 방랑자의 캐릭터와 반대되는 구성을 주기위해 고상하고 낭만적인 음악을 작곡하려고 했습니다. 고상한 음악들은 제 코메디에 감성적 영역을 제공했습니다. 그러나 좀처럼 음악 편집자들은 이 음악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음악이 그냥 웃겨주기를 바랬습니다. 그러나 나는 그들에게 내가 남과의 경쟁을 원치 않으며, 해즐릿이 언급했던 봐와 같이 미완성인 예술작품으로 남지 않기 위해 감정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음악이 우아하고 매력적인 점을 취함으로써 대위선이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때때로 어떤 음악인들은 크로마틱으로 처리되는 또는 대화체로 이끌어져 나가는 형식으로 인해 당시 점점 사라져 가는 막간의 시간을 이용하는방법에 대해 나와 커다란 논쟁을 하려 하곤 했습니다. 그럴때면 나는 그들이 아마추어라 일색해 버리곤 했습니다: ‘음악이 표현하는 무엇이든지, 그리고 그 나머지 부분도 음악에 수반되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 -컬트 투촐스키(Kurt Tucholsky. 1922)
채플린이 한 모든 무의미한 것들은 영리해 지기 위한 공허한시도의 결과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처럼 되기 위한 성공하지 못한 시도다. - 세인트존 얼바인 -
세상에서 가장유명한 인물은 의회 의원도 아니고 정치가도 아니고,윌슨이나 포인클레어도 아니다. - 발명가도 아니고, 어떤 테너나 우주선 비행사도 아니다.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은 틀림없이 모든 사람들이 한번쯤은 즐거워했을 찰리 채플린이다. 빠리 시민, 런던시민, 그리고 모든 미국인 그리고 호주의 선원들, 중국 영화 관객 그리고 최근의 독일인까지, 그리고 실제로 가까이만 위치했으면 웃지 않을 수 없었을 화성인까지, 모든 구대륙, 신대륙을 포함해서 말이다.
이 사람이 바로 미스터 채플린이다. 작은 검은 모자와 지팡이, 모든 장면에 등장하는 콧수염을 가진 작은 사나이. 전에는 어느누구도 그렇게 걸어보지 못했을 걸음걸이: 완벽하게 세상에 알린 열정적으로 빨리 빨리 뒤뚱거리며 걷는 바로 발걸음. 그리고 곧 걱정을 해야만 하는 일들이 닥쳐오기 때문에 근심걱정 어리게 세상을 바라다 보는 그의 검고 슬픈눈. 그 근심거리란 채플린과 주로 함께 등장하는 뚱뚱하고, 거칠고 육중한 체구의 동료다. 어떤 이유에서 그런지 전체적인 내용상 그렇게 분명하진 않다. 그의 영화들 자체가 모두 분명하건 아니지만 중요한 건 음모와 뒤죽박죽 얽히는 소란, 소방관 호수, 젊은 소녀들, 엎질러진 우유병들 그리고 떨어져내리는 플라스틱 흉상들이 전혀 부족을 느낄지 못하게 한다. 그리고 그중에서의 중요한 것이 바로 채플린이란 인물 자체다.
지금까지 독일에서 나온 채플린의 여덟편에서 열편의 영화 모두가 어느 누구의 마음속에도 각각이 완벽히 연출되어 아주 깊이 자리잡고 있다.
채플린의 등에 13개의 의자를 얻는 모습은 흡사 아침식사용으로 나온 의자 다리뼈를 가진 돼지고기 요리 같고, 교도소에서 탈출하는 채플린의 모습에서, 미국 죄수들이 줄무늬 복장을 입어야 하고 아침에 일어나야 한다는 사실을 모든 사람들이 안다.
채플린은 뚱보가 아침식사로 스물 네 그릇의 접시를 비우듯 아주 배고프게 보이게도 만든다; 그리고 나서 빈 접시들을 깨끗이 청소한다.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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