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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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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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수각 집을짓고 만수무강 현판달어
삼신산 불로초를 여기저기 심어놓고 북당의 학발양친을 모시워다가 연년익수 송악산 내리는안개 용수봉의 궂은비되어 선죽교 맑은물에 원앙선을 띄워놓고 밤중만 월색을 ?아 완월장취 귀또리 저 귀또리 어여쁠사 저 귀또리 지는 달 새는 밤에 절절히도 슬피 울어 네 비록 미물일 망정 내 뜻 알기는 너뿐인가 백사청송무한경에 해당화 붉어 있고 벽파상의 갈매기는 벗을 ?아 노니는데 한가한 저 범선은 풍경을 좇아 오락가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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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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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이 왔네 풍년이 왔네
금수강산으로 풍년이 왔네 지화 좋다 얼씨구나 좀도 좋구나 명년 춘삼월에 화류놀이 가자 올해도 풍년 내년에도 풍년 연년 연년이 풍년이로구나 지화 좋다 얼씨구나 좀도 좋구나 명년 하사월에 관등놀이 가자 천하지대본은 농사밖에 또 있느냐 놀지 말고서 농사에 힘씁시다 지화 좋다 얼씨구나 좀도 좋구나 명년 오뉴월에 탁족놀이 가자 저 건너 김 풍헌 거동을 보아라 노적가리 쳐다보면 춤만 덩실 춘다 지화 좋다 얼씨구나 좀도 좋구나 명년 구시월에 단풍놀이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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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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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삼거리 흐으으응
능수야 버들은 흐으응 제 멋에 겨워서어어어 휘늘어 ?구나 흐으응 에루화 에루화 흐으으응 성화가 났구나 흐으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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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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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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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렴] 에헤용 에헤용 어허라 우겨라 방애로고나
나지나 얼싸 좋네 요날이 방애로 논다 1. 노자 좋다어 ~~ 노들매 강변에 비~ 둘기 한쌍 물콩 한나를 물어다 놓고 암놈이 물어서 숫놈을 주고 숫놈이 물어서 암놈주고 암놈 숫놈 어우는 소리 동네 청춘 과부가 지둥만 보듬고 돈다 2. 요놈의 집구석 될랑가 말랑가 함박쪽박이 요동을 하고 나막신이 굴레 수염돗고 반침 밑에 갱아지랄놈이 투전골패만 하노 라 3. 울 넘어든다 담넘어든다 이웃집 총각이 울넘어 든다 문고루 달 랑 개는 컹컹 요강 대우는 장단을 치고 이불귀 장단에 눈웃음 친다 4. 주섰네 주섰어 돈 주마니르 주섰네헤 일패삯 금매답에 홍비단 주마니에가 은전이 담뿍 들었네 5. 또랑또랑 객사또랑 연지복숭을 심겼더니 뿌리는 뻗어 상병이 되 고 가지는 뻗어서 이병되고 가지가지 피는 꽃 기상의 잡년의 태도로세 (자진모리) * 어헝 어허헝 어허헝 어허헝 어허야 얼럴럴 거느리고 방에흥에가 논다 1. 일년은 열두달 나멩 집을 사랑서 청초매 밑에다 다 털어옇네 어헝 어허헝 어허헝 어허헝 어허야 얼럴럴 거느리고 방에흥에가 논다 2. 초저녁 방에는 찔만해도 새벽에 방에는 나는 못 찧겠네 어헝 어허헝 어허헝 어허헝 어허야 얼럴럴 거느리고 방에흥에가 논다 3. 아서라 말아라 나는 못놓겠네 모조리 상투가 열댓발 빠져도 나는 못놓겠네 어헝 어허헝 어허헝 어허헝 어허야 얼럴럴 거느리고 방에흥에가 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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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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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렴)
어허~엉 어허엉 어허엉 어허엉 어허야 얼럴럴 거느리고 방해 흥애가 논다 1. 초저녘 방애는 찔마안 해도 새벽에 방애는 나는 못 찧겄네 2. 일년에 열두달 놈의 집을 살아서 청초마 밑에다 다 떨어 넣네 3. 영감에 흥감에 떡받아 먹게 방애품을 팔어다가 재개떡을 했네 4. 아서라 놓아라 나는 못 놓겄네 모도리 상투가 열댓발 빠져도 나는 못 놓겄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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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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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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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연폭포 흘러가는물은 범사정으로 감돌아 든다
※에―에헤야 에―에루화 좋고 좋다어라함다 디여라 내사랑아 2. 박연폭포가 제아무리 깊다해도우리나 양인의정만못하리라 3. 삼십장 단애서 비류가직하하니박연이되어서 범사정을 감도네 4. 월백설백 천지백하니 산심야심이잭수심 되어서범사정을이로다 5. 건곤이 불로 월장재하니 적막강산이 금백년이로다 6. 슬슬동풍에 궂은비 오고 시화연풍에 임 섞여노잔다 7. 가는곳마다 정들여놓고 이별이 잦아서 나는 못살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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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수각 집을짓고 만수무강 현판달어
삼신산 불로초를 여기저기 심어놓고 북당의 학발양친을 모시워다가 연년익수 송악산 내리는안개 용수봉의 궂은비되어 선죽교 맑은물에 원앙선을 띄워놓고 밤중만 월색을 ?아 완월장취 귀또리 저 귀또리 어여쁠사 저 귀또리 지는 달 새는 밤에 절절히도 슬피 울어 네 비록 미물일 망정 내 뜻 알기는 너뿐인가 백사청송무한경에 해당화 붉어 있고 벽파상의 갈매기는 벗을 ?아 노니는데 한가한 저 범선은 풍경을 좇아 오락가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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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이 왔네 풍년이 왔네
금수강산으로 풍년이 왔네 지화 좋다 얼씨구나 좀도 좋구나 명년 춘삼월에 화류놀이 가자 올해도 풍년 내년에도 풍년 연년 연년이 풍년이로구나 지화 좋다 얼씨구나 좀도 좋구나 명년 하사월에 관등놀이 가자 천하지대본은 농사밖에 또 있느냐 놀지 말고서 농사에 힘씁시다 지화 좋다 얼씨구나 좀도 좋구나 명년 오뉴월에 탁족놀이 가자 저 건너 김 풍헌 거동을 보아라 노적가리 쳐다보면 춤만 덩실 춘다 지화 좋다 얼씨구나 좀도 좋구나 명년 구시월에 단풍놀이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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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삼거리 흐으으응
능수야 버들은 흐으응 제 멋에 겨워서어어어 휘늘어 ?구나 흐으응 에루화 에루화 흐으으응 성화가 났구나 흐으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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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렴] 에헤용 에헤용 어허라 우겨라 방애로고나
나지나 얼싸 좋네 요날이 방애로 논다 1. 노자 좋다어 ~~ 노들매 강변에 비~ 둘기 한쌍 물콩 한나를 물어다 놓고 암놈이 물어서 숫놈을 주고 숫놈이 물어서 암놈주고 암놈 숫놈 어우는 소리 동네 청춘 과부가 지둥만 보듬고 돈다 2. 요놈의 집구석 될랑가 말랑가 함박쪽박이 요동을 하고 나막신이 굴레 수염돗고 반침 밑에 갱아지랄놈이 투전골패만 하노 라 3. 울 넘어든다 담넘어든다 이웃집 총각이 울넘어 든다 문고루 달 랑 개는 컹컹 요강 대우는 장단을 치고 이불귀 장단에 눈웃음 친다 4. 주섰네 주섰어 돈 주마니르 주섰네헤 일패삯 금매답에 홍비단 주마니에가 은전이 담뿍 들었네 5. 또랑또랑 객사또랑 연지복숭을 심겼더니 뿌리는 뻗어 상병이 되 고 가지는 뻗어서 이병되고 가지가지 피는 꽃 기상의 잡년의 태도로세 (자진모리) * 어헝 어허헝 어허헝 어허헝 어허야 얼럴럴 거느리고 방에흥에가 논다 1. 일년은 열두달 나멩 집을 사랑서 청초매 밑에다 다 털어옇네 어헝 어허헝 어허헝 어허헝 어허야 얼럴럴 거느리고 방에흥에가 논다 2. 초저녁 방에는 찔만해도 새벽에 방에는 나는 못 찧겠네 어헝 어허헝 어허헝 어허헝 어허야 얼럴럴 거느리고 방에흥에가 논다 3. 아서라 말아라 나는 못놓겠네 모조리 상투가 열댓발 빠져도 나는 못놓겠네 어헝 어허헝 어허헝 어허헝 어허야 얼럴럴 거느리고 방에흥에가 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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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렴)
어허~엉 어허엉 어허엉 어허엉 어허야 얼럴럴 거느리고 방해 흥애가 논다 1. 초저녘 방애는 찔마안 해도 새벽에 방애는 나는 못 찧겄네 2. 일년에 열두달 놈의 집을 살아서 청초마 밑에다 다 떨어 넣네 3. 영감에 흥감에 떡받아 먹게 방애품을 팔어다가 재개떡을 했네 4. 아서라 놓아라 나는 못 놓겄네 모도리 상투가 열댓발 빠져도 나는 못 놓겄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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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연폭포 흘러가는물은 범사정으로 감돌아 든다
※에―에헤야 에―에루화 좋고 좋다어라함다 디여라 내사랑아 2. 박연폭포가 제아무리 깊다해도우리나 양인의정만못하리라 3. 삼십장 단애서 비류가직하하니박연이되어서 범사정을 감도네 4. 월백설백 천지백하니 산심야심이잭수심 되어서범사정을이로다 5. 건곤이 불로 월장재하니 적막강산이 금백년이로다 6. 슬슬동풍에 궂은비 오고 시화연풍에 임 섞여노잔다 7. 가는곳마다 정들여놓고 이별이 잦아서 나는 못살겠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