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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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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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신은 울고 있네요 잊은줄 알았었는데 찻잔에 어리는 추억을 보며 당신도 울고 있네요 이렇게 만나게 될줄을 그누가 알았던가요 옛날에 옛날에 내가 울듯이 당신도 울고 있네요 한때는 당신을 미워 했지요 남겨진 상처가 너무 아파서 당신의 얼굴이 떠 오를때면 나혼자 방황했었죠 당신도 울고 있네요 잊은줄 알았었는데 옛날에 옛날에 내가 울듯이 당신도 울고 있네요 2. 한때는 당신을 미워 했지요 남겨진 상처가 너무 아파서 당신의 얼굴이 떠오를때면 나혼자 방황했었죠 당신도 울고 있네요 잊은줄 알았었는데 옛날에 옛날에 내가 울듯이 당신도 울고 있네요 옛날에 옛날에 내가 울듯이 당신도 울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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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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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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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눈물 많은 여자예요 정도 많은 여자예요
당신의 바람속에 비구름 되어가는 연약한 여자입니다 여자의 마음을 어떡하라고 내 맘을 울리시나요 나의 가슴에 등불을 밝혀 준 당신은 누구세요 2. 거울같은 여자예요 꿈도많은 여자예요 당신의 향기속에 꽃나비가 될 수 있는 연약한 여자입니다 여자의 마음 어떡하라고 내 맘을 울리시나요 나의 가슴에 정을 피워준 당신은 누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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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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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밤 왠지 그대가 내 곁에 올 것만 같아 음
그대 떠나버린 걸 난 지금 후회 안 해요 오~ 그저 지난 세월이 내리는 빗물 같아요 그렇지만 문득 그대 떠오를 때면 이 마음은 아파올 거야 그 누구나 세월가면 잊혀지지만 사랑은 창 밖의 빗물 같아요 이 밤 그대 모습이 내 맘에 올 것만 같아 음 그대 말은 안 해도 난 지금 알 수 있어요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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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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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이야기할땐 그대의 눈을 바라보면서
마음을 전하려할땐 그대의 손을 꼭쥐어요 햇살은 나무위에 걸쳐 그대의 눈을 반짝이네 투명한 그대의 미소는 나의 욕심을 비워버려요 사랑하는 그대 더이상의 말도 더이상의 눈길도 원하지 않아 내겐 필요치 않아 바로 지금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나에게 남아주오 때로는 그대 마음에 슬픔의 그늘이 드리우고 때로는 나의 마음에 아픔의 계절이 찾아와도 소중한 우리들의 진실 이슬처럼 반짝이네 초롱한 그대의 눈빛은 나의 가슴을 투명하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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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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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함께 간다면 좋겠네 우리 가는 길에 아침햇살 비치면 행복하다고 말해 주겠네 ※ 이리저리 둘러봐도 제일 좋은건 그대와 함께 있는것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때론 지루하고 외로운 길이라도 그대 함께 간다면 좋겠네 때론 즐거움에 웃음짓는 나날이어서 행복하다고 말해주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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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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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곳에 있지 않아요 내 곁에 가까이 있어요
하지만 안을 수 없네요 그대 마음은 아주 먼 곳에 그대가 내 곁을 떠나갈 때 마치 넋이 빠진 모습으로 난 몹시 담담한 마음으로 그대를 보냈어요 아아아 그대는 내 곁에 없나요 아 그대는 먼 곳에 있나요 사랑도 생각했어요 영혼도 생각했어요 하지만 잡을 수 없네요 그대 생각은 아주 먼 곳에 그대가 내 곁을 떠나갈 때 마치 넋이 빠진 모습으로 난 몹시 담담한 마음으로 그대를 보냈어요 아아아 그대는 내 곁에 없나요 아 그대는 먼 곳에 있나요 먼 곳에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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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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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아래에 젖은 그모습은 안타까운 꽃 한 송이
돌아서서 가는 그 모습은 멀리멀리 사라졌어요 *오늘도 그리움에 젖어 기다려봐도 기다려봐도 보이는 건 낙엽만 쓸쓸히 떨어져 방울방울 눈물지게 하네 너는 너는 내마음을 알고 있는지 꿈속이라도 들려주세요 눈물 어린 목소리로 너는 너는 하얀 목련꽃을 지금도 좋아 하나요 계절이 두번 두번 바뀌면 활짝 웃고 있을 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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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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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생각나고 고향이 그리울땐
나는 너를 본단다 높은 하늘아 세상을 한눈으로 내려다 보는 너도 혼자 있는 외로움은 쓸쓸할거다 아~~~하늘은 외로워 아~~~하늘은 외로워 외로워 친구가 생각나고 고향이 그리울땐 나는 너를 본단다 높은 하늘아 (나는 너를 본단다 높은 하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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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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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던~그사람을 몇미터 앞에다두고
나는 나는 말한마디 끝내 붙힐수없었다 마주앉은 사람이 누구인지 몰라도 행복해하는 모습을보고 나는 그냥 돌아설수 밖에 없었다 그사람을 바로 몇미터앞에다두고~ 그리웠던 그사람을 몇미터 앞에다두고 하고싶은 말한마디 끝내 붙힐수없었다 마주앉은 사람이 누구인지 몰라도 행복해하는 웃음소리를 나는 그냥 돌아설수밖에 없었다 그사람을 바로 몇미터 앞에다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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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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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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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이 떠나간뒤에 행복한 너는 나를 잊어도
어느순간 홀로인듯한 쓸쓸함이 찾아올거야 바람이 불어오면 귀기울여봐 작은일에 행복하고 괴로워하며 고독한 순간들을 그렇게들 살다갔느니 착한당신 외로워도 바람소리라 생각하지마 너의 시선 머무는 곳에 꽃씨하나 심어 놓으리 그 꽃나무 자라나서 바람에 꽃잎 날리면 쓸쓸한 너의저녁 아름다울까 그 꽃잎 지고나면 낙엽의 연기 타버린 그 재속에 숨어있는 불씨의 추억 착한당신 속상해도 인생이란 따뜻한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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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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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울고 싶어서 나의 입술을 깨물고 그 자리를 떠났나
아무런 후회도 없어 지금 흘린 눈물은 다만 아쉬움이야 너의 표정없는 모습이 일기장위에 기억된 날로 작은 사랑의 낙서에 상처가 상처가 깊어 세상 아죽 작은 일까지도 사랑으로 뿜었었던 그날들 이젠 초라한 내 모습에 날은 더 깊어가는데 *기다릴수있다 하여도 이미 떠나는 길 잊었다 생가해 내게 남겨진 아픔의 시간들 그대 떠나는 길 묻어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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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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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던 기억을 남겨두고
난 얼마나 널 찾아 해맸나 변할 수 밖에 없었던 너의 마음이 지금 나를 만나러 오고 있는데 저 불빛 속에 너의 희미한 모습 너가 아닌듯 뒤돌아 서다가 내가 부르는 소리를 들은 것처럼 너의 작은 어깨가 슬퍼 보였어 (후렴) 이별은 그렇게 지나갔을 뿐인데 처음 만날 때처럼 어색한 느낌 뿐인데 어느 추웠던 날에 가슴 시리던 기억 나를 애워싼 외로움들이 멀어지네 떠나기 위해 우린 만난 것일까 사랑하면 할수록 더욱 깊은 외로움 이것이 우리들의 마지막 사랑인줄 아무도 몰라 이것이 우리들의 마지막 사랑인줄 아무도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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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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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오두막집을 짓고 사는 어릴 적 내 친구
푸른 파도 마시며 넓은 바다의 아침을 맞는다 누가 뭐래도 나의 친구는 바다가 고향 이란다 갈매기 나래위에 시를 적어 띄우는 젊은 날 뛰는 가슴 안고 수평선 까지 달려 나가는 돛을 높이 올리자 거친 바다를 달려라 영일만 친구야 갈매기 나래위에 시를 적어 띄우는 젊은 날 뛰는 가슴 안고 수평선 까지 달려 나가는 돛을 높이 올리자 거친 바다를 달려라 영일만 친구야 영일만 친구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