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한일 월드컵의 뜨거운 열기와 함께 했던 댄스그룹 거북이가 1 년여의 공백을 깨고 돌아 왔다 . 거북이는 보컬을 새롭게 영입 ,멤버를 교체하고 새로운 음악을 만들었다. 거북이는 1집 타이틀곡 ‘ 사계 '로 국내뿐 아니라 동남아에서도 널리 알려진 혼성 3인조 댄스그룹이다.
거북이는 그들의 이름처럼 성실함을 토대로 한걸음 한걸음 최선을 다해 대중적인 음악과 매니아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두 종류의 음악을 조화시킨 2집 앨범을 내놓았다.특히 이번 앨범은 1집앨범과 달리 멤버들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자율적인 작업분위기로 세 멤버의 강점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이번 앨범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경쾌하고 신선한 음악들로 가득 채워졌으며 대중성을 추구하는 음악은 대중이 좀 더 쉽고 흥겹게 들을 수 있도록 밝게 만들었으며 1집앨범의 독창성을 잊지못하는 매니아들을 위해서는 우울하고 어두운 이미지를 더욱 강조한 노래들도 수록했다.
또 거북이의 새얼굴이자 팀의 활력소로 기본기가 충실한 보컬 ‘ 금비 ' 의 영입으로 음악성이 높아졌으며 여성스럽고 깜찍한 금비와 중성적이고 터프한 이미지의 여성 래퍼 지이는 엇갈리는 음색과 함께 부조화속에 조화라는 묘한 앙상블을 만들어낸다 .
이번 앨범은 거북이의 리더인 래퍼 터틀맨이 총 프로듀서를 맡아 수록곡 모두를 작곡 ,작사 , 편곡해 자신의 지나온 인생들을 여기저기 옅볼수 있게 만들었다. 또 뉴욕에서 활동해온 프로듀서 Steven m이 가세 뉴욕스트릿풍의 편곡으로 곡을 다듬었다.
2집 앨범의 타이틀 곡인 ‘ Come on ' 은 마이애미풍의 댄스음악으로 사랑에 소극적인 청춘남녀들에게 사랑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권유하는 신나고 경쾌한 음악으로 후속곡인 ‘ 왜 이래 ' 는 팀의 리더인 터틀맨이 중학교 재학중 처음으로 작곡한 곡으로 이번 앨범중 유일하게 랩 없이 멤버 세사람 모두 노래하는 신나는 댄스곡이다 . 또 수록곡 ‘ 10년이 지났지만 ' 에서는 총 프로듀서이자 리더인 터틀맨의 첫사랑과의 추억을 10년이 지나 지극히 실적으로 묘사했으며, 마지막 수록곡 ‘ 장군에게 ' 는 터틀맨이 데뷔하기전 돌아가신 아버님의 살아생전 모습을 회상하며 만든곡으로, 소외받은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곡이기도 하다.
혼자이기 보다는 셋이 합쳐야 하나의 빛이 되는 2004년 댄스힙합을 이끌어 갈 새롭고 귀여운 캐릭터로 혼합된 혼성그룹 거북이 2집은 기대할만 하다.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 그리고 랩이 많다 하여 힙합그룹이라 고집하지 않는 그들의 음악세계는 한마디로 한국 댄스음악 이다 . 전곡이 모두에게 친숙하며 10,20대 뿐만 아니라 랩과 친숙하지 못한 30,40대 마저도 흥얼 거리며 따라 부를 수 있는 21세기의 새로운 댄스계를 이끌어 갈 팀이라 생각 된다 .
한편 거북이의 이번 2집 앨범은 토탈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표방하고 출범한 MCS가 영화 ‘ 올드보이 ' 의 부분투자로 시작한 영화투자와 함께 가요시장의 본격적인 진입을 선포하며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
Special Thanks to
Turtleman)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집 준비기간 동안은 참으로 사연도, 눈물도 많았었습니다.
그 사연과 눈물로 인해 더욱 강해진 몸과 맘으로 최선을 다했습니다. 힘들 때 마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힘이 되준 하나뿐인 형 그리고 이모와 사촌형제들과 귀여운 조카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음악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재능을 주신 어머님과 하늘나라에 계신 아버님께
새삼 감사의 큰절을 올릴까합니다. 2집 앨범작업에 물심양면 배려해주신 MCS 회장님과
사장님 이하 최이사님, 백이사님 그리고 중원이와 이토상, 지금처럼 앞으로도 계속 ‘거북이’
의 손과 발이 되어 함께 이끌어갈 준호씨 그리고 영곤이와 유신이, 내게 친동생과 다름없는
지이와 금비, 정규 모두 고맙습니다. 데모 작업때 가이드하느라 고생한 유진이, 뮤비 촬영에
밤새워 고생하신 노감독님과 스탭 여러분들, 그리고 장호, 문수, 하루, 수동이와 익스트림 댄서 여러분들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언제나 반갑기만한 민지, 래피, 기만, 천희, 태영, 이수, 성은이 둘, 승경, 미영, 정화, 원아, 인태, 영신, 미애, 범수형, 사부 유승현형, 강산형, 종일씨, 승진씨, 준이씨, 민상씨, 경훈씨, 부산의 봉우씨, 루꾸 김성준사장님, 상헌가년씨, 우진씨, 병식이와 서영이, 담비 그리고 하나뿐인 나의 송희…모두 사랑합니다. 마지막으로 2집
앨범을 목빠지게 기다려준 우리 터틀스 패밀리 팬 여러분! 열심히 할께요. 그리고 계속 할께요, 거북이의 음악으로 단 한사람만이라도 즐거울 수 있다면…
Z-E)
처음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처음보다 더 힘들었습니다. 더 힘들었던 더 아팠던 시간을 함께 한 뚱이오빠와 함께여서 행복한 우리 막내 옥…사랑합니다. 이제야 맘 놓으시는 부모님과 타지에서 내 걱정뿐인 울 오빠와 현희언냐… 만삭의 몸 추스리랴 우리 앨범 기다리랴 바쁜 언니와 형부, 우리주호… 또 모든 식구들, 회사 식구들… 호계 패밀리들. 3SV, 아련, 가영, 수복, 쏘냐, 현원, 두상, 수현, 한진이, 위진희… 모두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1인당 앨범 10장씩이요…^^ 앨범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과 지금의 이고생을, 아니 행복을 느끼게 해주신 회장님과 사장님 그리고 최이사님, 백이사님, 중원오빠, 이토언니 그리고 우리 추실장님과 영곤부장님 유신오빠 감사합니다. 열심히하렵니다… 처음과같은 맘으로…
금비)
거북이 두번째 앨범이 나오기까지 너무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습니다.
우선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부모님(엄마! 앞으로 효도할께요…^^), 그리고 든든한 나의
후원자인 이쁜동생들 진이, 대섭이… 고맙고 사랑해요!! 항상 거북이를 따뜻한 격려의 말씀으로 힘을 주시는 회장님, 사장님, 백이사님, 최이사님, 중원이오빠, 이토언니 감사드립니다.
거북이를 위해 항상 두발로 뛰시는 우리 실장님, 부장님, 유신이오빠… 감사드립니다.
거북이2집 대박이예요!!! 파이팅!!!
사랑하는 나의 친구들…L.F.W , 울보 윤아, 윤댕이, 주은이, 수정이, 지나, 정희언니, 이쁘니 미나언니, 동영오빠, 동기오빠…너무고마워여…^^ 가족같은 주영이아저씨, 아줌마, 주영이,
석이아저씨, 홍성일선생님, 김두묵 선생님 너무 감사드려요. 마지막으로 지금의 금비가 있기까지 힘이되어주고 같이해준 우리 뚱이오빠, 지희언니… 고맙고 항상 같이 해줘서 너무 든든해요. 지금 이순간이 너무 행복합니다. 거북이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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