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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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5:33 | ||||
당신이 언제쯤 저와 함께 갈지
당신이 언제쯤 저와 함께 갈지, 난 끊임없이 물었죠 그러나 당신은 줄곧 내겐 아무것도 없다고 웃었죠 난 당신에게 나의 꿈과 자유를 주려고 하지만 당신은 계속 내겐 아무것도 없다며 웃네요 오! 그대여 언제나 저와함께 갈수있죠? 발밑의 지구는 계속 회전하고 주위의 저 강물은 여전희 흐흐는데 당신은 내겐 아무것도 없다며 웃는군요 왜(어째서) 당신은 계속 웃기만 하는가요? 왜(어째서) 나는 꿈만 쫓기만 할까요? 정말, 그대 앞의 나는 영원히 아무것도 없는 존재인가요? 당신을 얼마나 오래 기다렸다구요 이제 마지막으로 요청합니다 당신의 손을 잡을테니, 저와 함께 갑시다 당신 손이 떨리며 당신의 얼굴엔 눈물이 흐르네요 이건 당신이 나의 무소유(無所有)를 사랑하는 것은 아닐까요? 오~ 저와 함께 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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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5:21 | ||||
아 최후의 한발
아 최후의 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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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6:11 | ||||
그날 나는 한조각 붉은천으로 나의 두눈을 덮고
하늘도 가려버렸지 너는 내게 무엇이 보이냐고 물었고 나는 행복이 보인다고 했지 이런 느낌은 날 참 편안하게 머물곳이 없다는걸 잊게해주거든 너는 내게 또 무슨 생각을 하냐고 했지 나는 너의 길을 가려한다 했어 네가 보이지 않아, 길도 보이지않아 나의 손도,네게 묶여있어 넌 내게 무얼 생각하냐고 했지 난 네가 주인이 되게 햐려한다고 했어 넌 느껴, 넌 철도아닌데 마치 철과같이 따뜻하고 강렬해 넌 느껴, 니몸에 피가 흐르는걸 너의 손은 따뜻하니까 이런 느낌은 날 절말 편안하게 해 내가 머물곳이 없다는걸 잊게해주거든 넌 내게 무얼 생각하냐고 했지 난 네가 주인이 되게하려한다고 했지 난 느껴 이건 황량한 들이 아니야 보이지 않아 이곳이 벌써 말라진데 난 느껴 난 물을 마시고 싶어 너의 마음이 나의 마음을 덮을수 있게 나는 갈수없고 울지도 못해 나의 몸은 이미 말라가도 있어 나는 영원히 이렇게 너와 함께 할거야 나는 너의 아픔을 가장 잘 아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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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5:30 | ||||
이제 그런 장난은 필요없어
아~ 어지러워 온몸에 힘도 없구 주위엔 이상한 냄새가 나,, 그건 세상사람의 일을 생각하게 해 이 어지러움은 나의 몸을 가볍게 해 봐봐!!난 다른 사람과 달라 마치 흰 바탕에 검은점 하나같지 사람들의 눈은 마치 연기와 구름같아 그들은 사방으로 제멋대로 다니지만 세상 사람들은 안중에 두지 않아 어느 방향인지 어떤 길인지 잘 모르겠어 내가 멍청한건가? 또 뭔가가 타는 냄새가 나 무능과 분노속에서 멍청하게 타고있어 갑자기 허공에 몸이 뜨더니 난 고독하게 날기시작해 나 마치 영웅이 된것같아 태양과 구름사이를 멈추고 않고 날아 목젖이 보이도록 입을 벌려보니 이제까지 듣지못했던 소리가 나 이 소리는 너무 자극적이어서 사람들이 놀래 모두들 서서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일이냐구 큰소리로 떠들지 나도 이상해, 난 더욱 높이 날아 그날 저녁, 난 몰래 돌아왔어 주위에는 예전처럼 냄새가 풍겨 내가 원한건 하늘에 없었지, 분명 다른곳에 있을거야 그래 바로 여기야, 며칠뒤 사람들은 나를 발견했어 그들의 눈빛은 모두 이상해 그들의 눈빛은 모두 이상해 갑자기 그불이 나타나 공기에 불을 붙였어 나또한 날수가 없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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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5:27 | ||||
태양이 떠오르면 나는 또다시 두눈을 크게 뜬다
난 하늘을 보고 난 땅을 본다 야야-- 나는 다리를 들어올려 가던길을 가고 나는 두눈을 부릅뜨고 가던곳을 바라본다 그산은 없어직 그 물은 이직 있네 야야-- 얼마나 태양이 머리위에 떠있어야 얼마나 마음속이 이렇게 우수에 젖어야 하는가? 얼마쯤 이렇게 멈추지않고 걸어야 얼마나 이렇게 하루종일 야야-- 저 들국화를 보면 난 내고향집이 생각난다 그 할아버지 그 할머니 야야-- 그리고 너! 나의 아가씨 너는 나의 영원한 우상 나는 너의 말이 두렵다. 나를 사랑한다는 너의 말이 내가 눈을 감으면 과거는 없어지고 내가 눈을 뜨면 단지 나 자신만 있다 나는 아무런 말한것이 없고난 아무것도 한일이 없다 나는 손을 비비며 단지 앞을향해 걸어갈 뿐이고 나는 입을 벌려 크게 소리를 지를 뿐이다 나는 이것을 미워하고 나는 이것을 사랑한다 야야....야야......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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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46 | ||||
나 당신에게 간적이 있어요
그러나 결코 당신에게 얘기하지 못했어요 나는 감히 머리를 들어 당신을 볼수없는데 아...얼굴을 당신은 나에게 어느곳으로 가냐고 묻지만 난 그저 대해만 가리키죠 당신은 나에게 어느곳으로 가냐고 묻지만 난 그저 대해만 가리키죠 당신을 따라 당신의 꽃방에 들어가면 나는 꽃향기에 매료되어 도망갈 방법이 없는데 나는 나도모르는 사이에 잃어버렸는데 오오.........방향을 당신은 나에게 말했죠 세상에서 제일 강하다고 나는 당신에게 말하죠 세상에서 제일 착하다고 당신은 내가 여기에 남기를 원하지만 당신은 내가 그들과 같이 있기를 원하지만 나는 당신을 묵묵히 바라보며 말하기를 오~~~그렇게 할수없다고 나는 정든 그곳으로 돌아가려고 나는 가려던 그길을 걷고 싶지만 이제야 나는 비로소 당신과 떨어질수 없음을 알아요 오~~~아가씨~~~~ 나는 정든 그곳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나는 이미 알수 있어요 나는 이미 당신과 헤어질수 없음을 오~~~아가씨~~~~~오~~~~아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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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6:05 | ||||
이전엔 물랐어 무엇이 마음이 넓다는건지
이젠엔 몰랐어 세상에 많은 이상한 일들이 있는지 이전에 생각한 미래는 지금 이런게 아니었어 이제야 조금씩 알것 같아 무엇이 미래인지 과거에 했던 모든 일을 무엇이 좋고 나쁜건지 알수없이 과거의 세월은 유수처럼 흘러 그 연대도 희미해지고 갑자기 난 눈앞의 이 세계가 내가 있는 곳이 아니라고 느껴져 이십여년동안 넌 마치 인내만을 배운것같아 어쩐지 여자들은 늘 내가 진실하지 않냐고 했어 정신을 차려 꿈에서 깨어나니 이 세상이 ㄴ무 빨리 변하고 있는걸 알았지 눈을 떠본 그 높은 빌딩은 마치 그 내외보리같이 눈앞에는 사람의 바다와 꽉막힌 교통과같을뿐 좌우전후를 봐도 나 볼수가 없어 이것저것 볼수록 이상해 내가 이해못하는게 아니라 이세상의 변화가 빠른거야 내가 하늘을 이해하지 못하는게 ㅇ니라 이세상의 변화가 빠른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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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7:40 | ||||
넌 웃옷을 벗고 눈보라를 맞고있어
도망쳐나온 병원의 길위에서 사람들은 나를 겨루고 나도 옷은 필요없어 내맘을 느낄수 없는거니까 나에게 양식을 줘 나에게 물을 좀줘 나의 의지? 마치 강철과 강직 마치 금속같은......... 빨리 널 웃게해줘, 빨리 날 웃게해줘 Y! Y! Y! Y! 나의맘을 느낄수 없는거니까 Y! Y! Y! Y! 빨리 널 이 눈밭에서 놀게해줘 나는 옷도 입지않고 있어 나는 신도 신지않고 있어 근데 서북풍의 강렬함도 느끼지 못해 나는 내가 걷고있는지 뛰고있는지도 모르겠어 내맘을 느낄수 없는거니까 나에게 기쁨을 주세요 그대여 나에게 애정을 주세요 나의 천사누나 빨리 널 울게해줘 빨리 널 웃게해줘 빨리 날 여기 눈밭에서 놀게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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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8:02 | ||||
두눈을 감고 나의 몸을 너에게 기대며
나 스스로를 여러번 생각해본다 난 만족한다 나 자신조차도 너에게 자극줄 수 있음을 난 너에게 모든 것을 말할게 넌 화내지마 나는 다시 너를 사랑하지도 않을것이며 또한 너를 원망하지도 않을 거라고 넌 역시 너이겠지만 난 힘도없고 나역시 필요치 않아 분명 너를 반대하니까 네 갈길을 가라 네 갈길을 가라 나는 등뒹서 너를 흉볼 것이다 우리는 누가 할수있을지 볼 것이다 나의 보배 누가 끝까지 계속해서 지속할 것인지 볼것이다 우리 두눈을 크게 뜨니 오히려 원망스러움이 느껴진다 당신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나는 마음속으로 더욱 답답함이 느껴진다 나는 이곳의 모든 것을 포용할 수 있는 노래 한곡을 부르고 싶다 그러나 나의 목소리는 오히려 괴이한 소리를 내뿜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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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5:10 | ||||
코앞에 닥친 많은 문제들 해결할 수가 없어
사실 기회가 없다는 것이 더 큰 문제야 갑자기 날보고 있는 너를 보았어 머리속에 스치는 생각 하나는 먼저 너부터 해결해야겠다는거야 앞으로 많은 문제가 있겠지만 지금은 딱 하나야 니앞에서 내숭을 떨지만 넌 아무렇지 않게 웃으면서 손을 내밀어 나의 거짓과 문제를 모두 받아주었어 난 표정은 진지하지만 생각은 맘대로야 나의 머리속은 온통 꼬여있어, 하지만 간단한게 좋아 내 속에 감춰진 마음은 아무도 보지못해 그러나 네가하는 모든 행동마다 나는...하지만 편안해 **독백 비록 내머리속에 많은 문제들이 있지만 저 끊임없는 즐거움보다는 적어 비록 너와 나 사이에 애정은 없지만 너에게 키스할땐 나의 뜨거움을 보여주고싶어 어제는 삐딱하게 세상을 보았지 오늘은 아무리 눈을 크게 떠봐도 니가 보이지 않아 OH! MY GOD! MY GOD! 바로 나와 이 세계는 너에 의해 해결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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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41 | ||||
듣고본적 없는 이만오천리
하지않고 어찌 쉽게 말할수 있겠느냐 앞을 향해 몰두하며 자기자신을 찾는다 걷고 걷고 걸어도 도착점이 없네 무엇을 생각하며 무엇을 했느냐 이념도 많고 상상하는 미래로 땀도 흘리고 눈물도 흘리지만 마음속으로 화를 이기지 못하네 마음속으로 조겁해하지 말자며 숨어라 숨어라 하나 둘 셋 넷째 다섯째 여섯째 일곱째 하늘에게 묻고 땅에 묻는다 아직 얼만큼 더 나에게 멀리 가라고 바람과 비에게 구원하라고 산도 많고 물도 많아 동서를 잘 구분못하리 사람도 많고 입도 많아 이넘도 정확하게 말하지 못하네 어떻게 마하고 어떻게 해야지 비로소 진정한 나인가? 어떤 노래를 어떻게 불러야지 비로소 마음속으로 뿌듯할까 걷고 생각하자 산과 풀 걷고 노래하자 사람들이여 오,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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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7:56 | ||||
나의 마음이 결코 순수하지 않았던 그날을 기억한다
나는 앞을 향해 바름을 맞고 있을뿐 가슴가득한 원망을 담고서 나는 언제 상처 입었는지 모르지만 이 상처는 나에게 느낌을 주었다 나는 기억할 것도 없다 또한 나는 더 이상 기억하고 싶지 않다 그러나 그 불분명한 과거는 이바람으로 하여금 더욱더 강렬하게 표현되고 그 확고하지 않은 의지는 애도를 더욱더 느깨게 한다 내 마음은 오직 사랑만 가득한데 그 사랑은 나를 보호할수 없네 오 예! 나는 단지 나 자신만 믿을 수밖에 또 내가 나의 모든 감정을 털어놓아야했던 그날을 기억한다 나는 앞을 향해 바람을 맞고 있을뿐 가면갈수록 멀어지는 것을 무서워하지않고 나는 도대체 왜 분노하는지 모르지만 그 분노는 나에게 느낌을 주었다 나는 기억할 것도 없다 또한 나는 더 이상 기억하고 싶지 않다 그러나 여러해 동안은 바람은 언제나처럼 변화없이 수지않고 불고 많은 사람들의 상처는 한번 한번의 혁명으로 희생되고 내 마음은 오직 사랑만 가득한데 그 사랑은 나를 보호할수 없네 오 예! 나는 단지 나 자신만 의지할 수밖에 나는 그 분노의 원인을 찾아야 해 나는 단지 앞을 향해 바름을 맞고있을뿐 나는 나의 모든 감정을 털어놓아야 해 나는 단지 앞을 향해 바람을 맞고 있을뿐 나는 희망으로써 복수와 희생을 대신해야해 나는 단지 앞을향해 바람을 맞고있을뿐 나는 이 최후의 원망을 끝내야해 나는 단지 앞을 향해 바람을 맞고 있을뿐 앞을 향해 앞을 향해 나는 앞을 향해 바람을 맞고있을뿐 앞을 향해 앞을 향해 나는 앞을 향해 바람을 맞고있을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