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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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17 | ||||
이른 아침 풀잎같이 생각만 하여도 싱그러운 친구들 *저 푸른 하늘 새들처럼 언제나 자유로운 친구들 늘 웃는 얼굴 밝은 얘기 사랑을 나누세 한맘으로 떨어져 혼자일 때 때때로 힘에 겨울때에 흥얼대는 노래처럼 떠오르는 얼굴 얼굴 돌 하나 또 하나로 징검다리 이어가듯 노래처럼 떠오르는 얼굴 얼굴 돌 하나 또 하나로 징검다리 이어가듯 노래로 이어지면 언제라도 하나잖아 노래할 수 있어 마음 열 수 잇네 열린 마음으로 사랑할 수 있네 마음 열고 노래하네 노래할 때 우린 언제든지 하나일 수 있네 여기저기 ( 또 언제나 ) 살아갈때 ( 생각하면 )문득 노래처럼 떠오르는 친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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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03 | ||||
길 잃은 내사랑은 어디로 떠나갔나
비오는 날 내옷깃 세워주던 그사랑 어디로 갔나 이제야 마음 열고 그사랑 맞으려니 차갑게 돌아서서 마음 열고 난 당신 사랑했어요 * 난 미처 알지 못했던 사랑 그 얼굴 다시 볼 수도 없네 차가운 밤바람만 내옷깃 스치네 낯설은 눈길들만 내얼굴 스치네 아- 우- 아- 우- 떠나가버린 떠나가버린 잊을 수 없는 그대 * 난 미처 알지 못했던 사랑 그 얼굴 다시 볼 수도 없네 차가운 밤바람만 내옷깃 스치네 낯설은 눈길들만 내얼굴 스치네 아- 우- 아- 우- 떠나가버린 떠나가버린 잊을 수 없는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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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24 | ||||
네가 떠나간 후 나는 울었지
다시는 사랑을 못할 것 같아 그옛날 추억 이젠 잊었지 비오고 눈와서 씻겨버렸지 봄이 오면 네 생각 조금은 하지 햇살아래 반짝인 눈빛 여름이면 네모습 가끔 떠올라 종이우산 받쳐주던 너 모두 잊었는데 나도 자랐는데 아주 조금은 생각나 비가 온다 너는 보고 있니 비오고 바람이 분다 가을이면 네 생각 조금은 하지 책만보면 잠이들던 너 겨울이면 네모습 가끔 떠올라 눈길위를 뒤뚱인 모습 모두 잊었는데 나도 자랐는데 아주 조금은 생각 나 눈이 온다 너는 보고 있니 눈오고 구름이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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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55 | ||||
오늘도 저물어 집으로 가는 길에
스쳐 지나는 낯선 바람결에 한숨을 싣고 어떻게 또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채 아쉽게 흘러간 지난 하루 * 그저 조금 더 거닐다 가지 집은 벌써 지나쳤지만 힘없이 내딛는 발길에 밤은 지나고 차라리 눈을 감고 걸으면 내모습 잊을 수 있을까 살며시 맺힌 눈물로 마음 달래네 오늘도 저물어 집으로 가는길에 스쳐 짖나는 낯선 바람결에 한숨을 싣고 내모습 아무도 보는 사람없는데 이제는 나마저 외면하네 그저 조금 더 거닐다 가지 집은 벌써 지나쳤지만 힘없이 내딛는 발길에 밤은 지나고 차라리 눈을 감고 걸으면 내모습 잊을 수 있을까 살며시 맺힌 눈물로 마음 달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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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15 | ||||
* 거리에서 내마음에서
추억처럼 비가 내린 날 잏어버린 사랑을 찾아 불러보는 그리운 이름 보라빛 물감으로 그린 우리 시간들 바람되어 날으던 꿈들이 이렇게 가슴에 남아 눈물 흘릴때 ** 다가오는 얼굴 저 빗속을 우리는 말없이 걸었지 내리는 비 맞으며 사랑해요 그대를 그대 마음처럼 따뜻한 내손을 잡아요 * 거리에서 내마음에서 추억처럼 비가 내린 날 잏어버린 사랑을 찾아 불러보는 그리운 이름 보라빛 물감으로 그린 우리 시간들 바람되어 날으던 꿈들이 이렇게 가슴에 남아 눈물 흘릴때 찬바람이 불고 흰눈 내리던 밤 우리의 사랑은 식었지 그 길던 겨울은 가고 봄비 내리던 날 ** 다가오는 얼굴 저 빗속을 우리는 말없이 걸었지 내리는 비 맞으며 사랑해요 그대를 그대 마음처럼 따뜻한 내손을 잡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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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32 | ||||
노을이 흐르는 창가에 기대어 서면
빌딩 숲 너머로 흩어지는 추억 때이른 가로등 불빛에 눈을 멈추면 한잔의 커피에 스며드는 그리움 돌아보면 빈자리엔 휘청거리는 내 그림자 이젠 커텐을 드리고 다시 빈잔을 채우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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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32 | ||||
갈곳을 몰라 헤매였어 알 수 없는 허전함으로
너만을 위해 흐르던 눈물이 흩어져 버렸어 세월은 사랑을 끝도 없이 씻어가는 파도같아 하지만 이렇게 남아 있는 아쉬움은 또 왜 일까 * 내게 주어진 사랑은 하난가봐 다시 가고 싶어 말없이 두눈만 감아도 느낄 수 있던 사랑으로 서로를 보며사라질까 애태우던 그 마음들은 우리의 사랑 한 가운데선 찾을 수가 없어 세월은 사랑을 끝도 없이 씻어가는 파도같아 하지만 이렇게 서성대는 내모습은 또 왜일까 * 내게 주어진 사랑은 하난가봐 다시 가고 싶어 말없이 두눈만 감아도 느낄 수 있던 사랑으로 서로를 보며사라질까 애태우던 그 마음들은 우리의 사랑 한 가운데선 찾을 수가 없어 세월은 사랑을 끝도 없이 씻어가는 파도같아 하지만 이렇게 서성대는 내모습은 또 왜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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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39 | ||||
9. |
| 3:58 | ||||
* 우리 가슴으로 살아요
지난 날은 돌이킬 수 없는데 내속에 오랜 빈 자리는 당신에게 드릴께요 이제 가슴으로 사랑해요 모든 것이 메말라진 세상에서 편하고 따스한 미소 그대 내게 주세요 지난 기억들은 모두 잊어버려요 지워도 되는 이야기들은 모두모두 지워버려요 ** 그냥 사랑해요 마음이 가는대로 이대로 시간이 멈춰도 좋아요 따스해요 * 우리 가슴으로 살아요 지난 날은 돌이킬 수 없는데 내속에 오랜 빈 자리는 당신에게 드릴께요 이제 가슴으로 사랑해요 모든 것이 메말라진 세상에서 편하고 따스한 미소 그대 내게 주세요 지난 기억들은 모두 잊어버려요 지워도 되는 이야기들은 모두모두 지워버려요 지난 모습들은 돌아보지 말아요 원치 않았던 순간들은 모두 뒤로 남겨버려요 ** 그냥 사랑해요 마음이 가는대로 이대로 시간이 멈춰도 좋아요 따스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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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27 | ||||
두눈을 감고 생각해봐요
당신은 무얼하고 있나요 이 시간속에서 * 가만히 기대어 생각해봐요 당신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세상의 파도따라 운명의 바람 바람따라 흘러흘러 지금 이대로 행목한가요 당신은 알고 있나요 사랑의 의미를 * 가만히 기대어 생각해봐요 당신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세상의 파도따라 운명의 바람 바람따라 흘러흘러 지금 이대로 행목한가요 당신은 알고 있나요 사랑의 의미를 당신은 알고 있나요 사랑의 의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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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22 | ||||
그대 잊어버렸나
지난날들을 사랑하고 있어요 변한 것 없이 많은 세월 갔어도 우리 사랑은 옷깃을 스치는 바람같아요 나를 버려도 내마음속엔 지난날의 꿈있어요 님이여 그대 내게 돌아온다면 언제까지나 사랑할테요 우리의 꿈 다시 한번 온산에 꽃만발할 때 이루어봐요 꽃만발할 때 비도 한껏 내릴거요 찬비가 오면 꿈은 꽃처럼 피어 온세상 환히 비쳐줄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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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52 | ||||
1. 작은 연못 물위에 내마음 띄우고
서러웁게 정다운 모든 사람들의 모습들을 그리어 2. 초가집 처마 끝에 밤이 스며 오면 희미한 등불아래 우리 얘기 하네 떨리는 소달구지 소리들으면 고운 산새들 울음 소리가 다시 초라한 나의 앞에 수놓여 모아질 것만 같아 흐르는 가로등불 나를 감싸면 나의 정겨운 모든 일들이 이젠 아련한 추억되어 가슴에는 한줄기 노을이 되었어라 떨리는 소달구지 소리들으면 고운 산새들 울음 소리 가 다시 초라한 나의 앞에 수놓여 모아질 것만 같아 흐르는 가로등불 나를 감싸면 나의 정겨운 모든 일들이 이젠 아련한 추억되어 가슴에는 한줄기 노을이 되었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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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06 | ||||
1. 저푸른 하늘 높이 날으는 새들처럼
내마음 언제까지나 자유롭고 싶어라 2. 깊은산 숲길을 따라 뛰노는 사슴처럼 내마음 언제까지나 자유롭고 싶어라 * 아무 생각도 나를 잡을 수 없네 언제나 어느 곳에서나 자유롭고 싶어 뚜뚜뚜 뚜루루루루 뚜뚜뚜 뚜루루루루 뚜뚜뚜 뚜루루루루 뚜루루루 루루루 하늘에 떠가는 구름을 따라서 내마음 훨훨 날아가 볼까 하늘에 떠다니는 구름을 따라서 내마음 훨훨 날아가 볼까 3. 흐르는 강물속에 숨쉬는 물고기처럼 내마음 언제까지나 자유롭고 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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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22 | ||||
이 땅이 끝나는 곳에서
뭉게구름이 되어 저 푸른 하늘 벗삼아 훨훨 날아 다니리라 이 하늘 끝까지 가는 날 맑은 빗물이 되어 가만히 이 땅에 내리면 어디라도 외로울까 이 땅의 끝에서 모두 다시 만나면 우리는 또 다시 둥글게 뭉게구름 되리라 이 하늘끝까지 가는 날 맑은 빗물이 되어 가만히 이땅에 내리면 어디라도 외로울까 이 땅의 끝에서 모두 다시 만나면 우리는 또 다시 둥글게 뭉게구름 되리라 우리는 또 다시 둥글게 뭉게구름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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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2:32 | ||||
흥에 겨워 여름이 오면 가슴을 활짝 열어요
넝쿨장미 그늘속에도 젊음이 넘쳐 흐르네 산도 좋고 물도 좋아라 떠나는 여행 길에서 마주치는 사람들마다 사랑이 오고 가네요 여름은 젊음의 계절 여름은 사랑의 계절 갈숲사이 바람이 불어 한낮에 더위를 싣고 밤이오면 모닥불가에 우리의 꿈이 익어요 <간주중> 여름은 젊음의 계절 여름은 사랑의 계절 갈숲사이 바람이 불어 한낮에 더위를 싣고 밤이 오면 모닥불가에 우리의 꿈이 익어요 여름은 젊음의 계절 여름은 사랑의 계절 여름은 젊음의 계절 여름은 사랑의 계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