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로운 분노가 폭발했다. 6인조 록 레지스탕스가 벌이는 음악테러! 거짓없는 진솔한 메시지와 터질 듯한 강력한 사운드로 무장한 2004년 국내 하이브리드 록의 새로운 지평을 열 제이콥스를 만나보십시오!
1999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제이콥스는 랩코어라는 강력한 장르로 대중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고, 무대에서도 대중을 한순간에 사로잡는 강한 카리스마로 록그룹으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지칠 줄 모르는 라이브의 열기를 몰고 온 제이콥스는 2004년 신보 < Shadow >는 완성도 높은 사운드와 강한 저항적 메시지를 뿜어낸다. < Shadow >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그림자(환영/허상)를 의미하며, 스스로 인간성을 상실한 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인간으로서의 Identity를 제시하고 있다.
[PREFACE]
국내 선두 영상업체로서 각종 뮤직비디오와 CF등을 제작해왔으며, 정부에서 음반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만든 문화콘텐츠 진흥원 녹음실(Kocca Music Recording Studio)을 위탁운영하며 수 많은 앨범 제작에 앞장서운 (주)투원미디어가 경쟁력 있는 음반 제작을 위한 그 성과물로서 랩코어 록 밴드 "Jacobs"의 앨범을 선보인다.
기존의 록 밴드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함께 두 명의 기타리스트가 내뿜는 강력한 하운드, 그리고 록의 기본 이념이라고 할 수 있는 사회 고발성 가사들은 록 마니아 뿐만 아니라 대중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대변해 준다.
특히, 8개월 간 최고의 녹음장비와 인력을 가동하여 제작된 이 앨범은 제작 초부터 많은 기대와 가능성을 기대하게 했고, 뛰어난 개인기의 개인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음악성이 잘 조화되어 제이콥스만의 독특한 음악 색깔을 만들어 내고 있다.
[JACOBS]
1998년도에 결성, 1집 'Complex'를 발표한 제이콥스는 2집 준비를 위해 새로운 기타리스트와 DJ-F.low를 영입하고, 8개월의 작업 끝에 두 번째 앨범을 내놓았다. 제이콥스가 지향하는 음악적 스타일은 하이브리드 록이다. (현재 대표적인 하이브리드 록 밴드로는 콘(Korn)과 림프비즈킷(Limp Bizkit), 린킨 파크(Linkin Park)등이 있다.) 제이콥스의 특징이라면 팀원 개개인의 음악적 취향이 남다르다는 것이다. 모던 록과 하드록을 즐겨듣는 보컬 전성주, 스탠다드 재즈를 즐겨듣는 드러머 신현중, R&B의 음악에 조예가 깊은 베이시스트 지용관, 그리고 팻 메스니와 Earth, Wind & Fire를 좋아하는 기타리스트 박정수, 드림시어터와 제니시스같은 프로그래시브를 좋아하는 기타리스트 김영민, 그리고 DMX와 Roots 같은 힙합 뮤지션들에게 영향을 받았다는 DJ-F.low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섭렵한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어 제이콥스의 음악에 다양성과 흔치 않은 새로운 시도들을 앨범에서 엿볼 수 있다. 또한 이들은 하드코어, 힙합, 팝적인 요소들이 적절하게 섞여 있고, 그 음악의 정점, 기본 바탕에는 록 비트의 강렬함이 강조된다. 특히 멜로딕함을 잃지 않았기 때문에 일반 대중들에게도 친근하게 어필할 수 있는 요소들을 가지고 있다.
* 하이브리드 록(Hybrid Rock) : 혼합물, 잡종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음악계에서 많이 쓰는 Fusion이나 Crossover란 뜻과 일맥상통 한다. 또한 록이라는 장르에 다양한 음악적 장르가 섞여진 상태를 뜻한다. 하이브리드 록은 세계적 추세 속에서도 주류의 음악이 되어 가고 있으며, 계속해서 다양한 장르들이 록과 섞여 새로운 형태의 록으로 발전하고 있다.
[MUSIC]
Shadow : 영국의 경험주의 철학자 프랜시스 베이컨(Francis Bacon)의 4대 우상론 중 "극장의 우상"을 소재로 한 곡이다. 자신의 경험이나 의지와는 무관하게 영향력 있는 리더들의 편협한 생각이 마치 진실인양 대중들에게 주입되고, 군중심리를 움직이는 오류들을 비판하는 내용이다. 사회적으로 큰 목소리에 아무 생각없이 좌지우지되는 일반 대중들의 세태를 비판하고 있다.
도깨비나라 : 신용불량자 400만명에 육박하는 현 시대에 도깨비 방망이로 늘 비유되곤 하는 신용카드에 관하여 비판하는 곡이다. 카드 한 장이면 무엇이든지 해결 할 수 있지만 결국 자신에게 짐이 되고 무서운 흉기가 되어 돌아올 수 있음을 강하게 말하고 있다.
Down Eye : 인간자체의 정체성이 보이지 않은 것에 의해 흔들리고 결국 무기력하게 파멸되어가고 사라져가는 인간상을 들추어본 곡이다.
그게 뭐야 : TV를 켜면 늘상 보여지는 현대사회의 추악함들에 대해 통렬히 비꼬고 있는 곡이다. 특히 전체적으로 힙합적인 루핑에 얹혀진 랩핑이 인상적인 곡이다.
낙아(落兒) : 지금 세대에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낙태"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곡. 자신이 선택하지 못하고 버려질 삶에 대해서 낙태를 당할 말 못하는 생명체의 입을 빌려 노래한 곡이다. 전체적으로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후반부 첼로의 깊고 애절한 선율은 듣는 이의 감성을 압도한다.
진실한 마음으로 : 진정한 사랑의 의미가 퇴색되어지는 현 세태에서 사랑에 대한 본질적인 의미와 사랑해야 할 이유에 대해 말한다.
After The Day : 제이콥스 앨범 중에서 비교적 조용한 곡으로 도입부의 어쿠스틱 기타와 낮은 보컬로 의미심장하게 시작한다. 삶의 어두움, 고뇌의 이유와 회복의 메세지를 전한다.
Kick The Vain : 로또, 복권, 경마 등 운에 삶을 맡기고 헛된 것들을 찾아 헤매는 나, 너, 우리들을 돌아보자는 내용. 코어적인 느낌보다는 하드록적인 느낌으로 마치 레이지 어게이스트 머쉰을 연상시키느 사운드가 일품이다.
Help Me : 인간애의 단절에 관한 강력한 외침을 담았다. 현재를 살아가는 사회 구성원들이 서로간의 담을 더욱 굳게 쌓아가고 살려달라는 서로의 외침들을 더욱 철저히 무시해가는 현대인들을 진단한 곡이다. "Help Me"라고 외치는 보컬의 목소리와 트윈기타가 내뿜는 강력한 리프가 전체적인 곡을 더욱 강렬히 느끼게 한다.
Just For You : 인간의 원죄에 대해 십자가에 자신의 몸을 기꺼이 희생한 성자 Jesus Christ의 희생을 노래하고, 또한 그런 성자의 희생과는 달리 서로를 헐뜯고 상처만 내려하는 인간에 대한 강한 충고와 메시지를 담고 있다.
Jacobs Thanks
Twoone Ent. 윤여창 대표님, 이명수 부사장님, 저희 믿어주시고 격려해주신 것 감사드려용~~
후회하시지 않도록 최선 다할께요^^
정신적 지주 재훈이형, 용운이형 두 분 안계셨으면 저희도 없겠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무실에서 이것저것 꼼꼼하게 챙겨주신 경아누나, 윤희누나, 누나들이 계셔서 사무실이 환하죠^^ 땡큐~
완벽한 호흡의 녹음실 식구들 (용덕, 종필, 지연, 석진, 종화) 최고였습니다.
노래환상 게다가 이쁘기까지한 옥합, 문정누나, 착한 수미,
좋은 옷과 메이크업 고마워용, 부자 패밀리 (윤주, 지혜, 아희),
디자이너 한영기님 재킷디자인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우신데 저희 6명이나 카메라에 담으시느라 고생하신 이용완님 감사합니다.
모두 한 곳을 향해 달려왔죠. 감사합니다.
이 외에도 이 글을 보고계신 모든 분들 덕에 저희 앨범이 나왔습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열심히 하는 제이콥스 되겠습니다!!!
1.성주 Thanks : 부모님, 충주매형, 혜림누나, 하늘나라, 부천매형, 성림누나, 도현, 기현, 그리고 수정이…Jacobs 멤버들, 동수형, 종철이, 용은이, 그리고 만성이형, 김성근 전도사님, 앨범 나왔습니다. 찬사연 선후배님들, 가사써준 Vertap과 영신, café회원들, indie 청취자들, Yohan.net 식구들, 나의 Blog 이웃들, 뜨거운감자의 김C형, 미디앤사운드의 승규씨, 국제미디의 현철씨, 작업하느라 수고한 내 장비들, 나의 변덕으로 팔려나간 장비들, 내가 사랑하는 회사들 (Sony, MOTU, Emagic, NI, Apple, Digidesign, Manley Lap, API…) 내가 사랑하는 게임들 (카스, 스타, 피파, NBA, P/S2 ALL Games…) 나 대신 죽어주신 GOD~!!
2. 현중 Thanks : 아버지 故友 덕현, 단정이, 험한세상 헤쳐나가는 10년지기들(선.진.욱.훈.식.원) 나도 그와 같은 고집스런 삶을 살 테다 – 나의 우상 “인재진” 선배님-, 매일 도 닦느라 정신없는 드럼 선후배님들. 특히/ 15년전 내 드러밍의 Motivation-태관형님-, Steve Smith, Earl Klugh, 나와 인연의 끈을 이어가는 많은 사람들 (귀찮아서 못적겠음-_-:) 선장없는 배에서 힘겹게 풍랑을 맞이하고 있는 내 가족들. Jacobs in THX, 그리고 하늘같이 높은 내 옥탑방
3. 영민 Thanks : 하늘에서 막내위해 기도하실 아버지..보고싶습니다..사랑스럽고 이쁜 우리 엄마. 믿음직하구 멋진 형. 한결 같은 정민이.. 항상 고맙고 사랑합니다.. 항상 저희입장에서 생각해주시는 든든한 서포터 재훈이형과 용운이형…정말 감사해요 두 분 덕에 저희가 있네요. 항상 도와주시는 경모형. 인간성 짱 건식이형. 작곡가 율구형. 엔지니어겸 기타리스트 상진이형. 쿨대디 윤선이형. 경식이형. 용주형 같이 연주할 때 좋았어요. 장환이형. 지훈이형. 노래잘하구 이쁘기까지한 옥합누나들..한정수 간사님. 이형우 군악대장님 정말 감사합니다..녹음해주느라 고생한 쿨-한 친구 종필이. 듬직한 후배 의정이. 멋진 드러머 원국이, 동민이 꼭 대박내자!! 재훈. 규성이랑 늘해. 지인. 나라지키는 기욱. 빨리 나와라 놀자 ^^::
멋진 건반 용은이, 학교 친구들 준우. 연우. 진훈. 대순. 종기. 대규형..잘 지냅시다!! 분당우리교회 청년부. 남서울은혜교회 최종규목사님. 세영누나. 은수. 경미. 지구촌교회 조상훈목사님. 최용대전도사님. 원주에 계신 이상진목사님.. 잊지않고 가끔씩 연락해주는 광림교회와 불꽃교회 선후배님들.. 나의 제자들 석이. 성미. 예준.. 열심히 하자구!!! 우리팀을 하나로 만들어준 sierra. bllizard. sony.. 그리고. 정말 소중한 우리팀 멤버들 성주형. 현중이형. 용관이. 성규. 정수..
4. 용관 Thanks : God, 한사랑교회 김만규 목사님, 박귀서 사모님.. 사랑하는 아버지, 어머니, 베스트드러머 동생 창후, 항상 곁에 있어준 은희 (계속 곁에 있어 줄꺼지?^^)
10년지기 효원, 기철, 영일, 정호, 스타크 웨스트써버 kor-4455
후만49, 돌파리, 마수스, 항상 관심 가져준 YM식구들 (이름 다 못써서 지성함다) 희곤이형, 주형이형, 뮤지션 영대형, 찬이형, 예레미 성우, 2310웅식이, 좋은 베이스 만들어준 M.TOBIAS (M.T.D) 한 목적지를 바라보고 가는 J..A..C..O..B..S.. 멤버들..
5. 정수 Thanks : 부모님과 동생, M.W.이자 W.C.인 사랑하는 Rhee, 석환, 해원, 재우, 영현을 비롯한 창신교회 사람들, 오랜친구 규태, 홍석, 사랑하는 YWAM식구들 존경하옵는 Pat Metheny, Eric Clapton, George Benson 옹. 나와 함께 열심히 굴러준 Parker Fly deluxe, 좋은 페달 만들어준 LazeMan 고락을 함께하는 우리 Jacobs 모두 그리고 나와 내음악의 주인이신 하나님
6. F.low Thanks : 나를 위해 늘 기도하시는 부모님, 나의 하나 뿐인 동생 성균이..(사랑한다.^^) Jacobs~ The Best Team!! 예일교회 식구들… 김차욱목사님, 김점자 사모님, 나의 친구들 (지훈, 석일, 봉진, 석림, 준호, 주현), 주상이형, 정미’s Family, 송자매 (송문정, 송현주) 누나들 너무너무 고마워요^^ 나에게 늘 힘이 되어준 현아.. 찬사연 선후배님들, 대표로 상훈형께 감사!! 한국에서 외로이 자존심을 지키고 계시는 대한민국 DJ분들! 마지막으로 날 구원하신 God! Oh~ Praise The 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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