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 사이 겨울냄새를 맡으며 에디 히긴스, 조니 미첼(blue), 앰비언트류들을 주로 듣고 있고 피아노가 처음 메인 선율을 연주하다가 풀 오케가 점점 들어가는 뻔한? 편곡의 영화 OST들을 들으며 음악의 순수한 아름다움을 느끼는 중인데 몇 일 전 모리꼬네가 음악 감독을 맡은The Legend Of 1900 , 1998을 보게 되었다. 아무 생각없이 방심한채로 영화를 보다가 이 장면 에서 나는 울음을 터뜨렸고 (지금 생각하면 웃기지만 음악이 너무나.....